사울처럼 불순종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제는 오랜만에 본 친구내외와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이야기들과
따뜻하고 진심어린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감추어 두셨던
깜짝 선물도 감사드립니다
여늬 사람도 하기 힘든 커다란 배려를 
기꺼이 우리를 위해 해주겠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의
머리위에 더 많은 축복과 사랑을 
하나님께서 내려 주소서
오늘 사울이 이미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이제 더이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임하지 않자 신접한 여인까지 찾아가
왜그런지를 묻는 말씀으로 묵상을 합니다
이미 하나님이 경고하신대로
하나님이 사울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아마도 사울은 눈치를 못채는가 봅니다
사무엘을 제쳐놓고 제사를 지낸 성급함이며
아말렉을 멸망시켜야 함에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순종하지 않은 점..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은 점들이
사울에게서 하나님이 떠나게된 이유임에도
사울은 어찌된것인지 신접한 여인을 통해
확인하려 합니다
그래도 결국 사무엘의 귀신을 
불러 들은 이야기는  내일 당장 아들들과 
죽는다 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사울처럼 여러번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소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놀라운 선물들이
늘 곳곳에 있음에도 우리는
같은 잘못과 실수를 하나님께 범하는게 
아닌지 돌아보게 하시고
오늘 한주를 예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주를 다시 맞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2년 3월 3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