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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화해와 용서를 귀히 여기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2. 3. 24.

오늘의 기도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새로운 금요일 맞으니 감사합니다

사무엘 하 14장 요압의 지혜와

압살롬과 다윗왕의 화해하는 장입니다

우리가 죄지은 자를 사하여야 하는대신 

원수갚음으로 대응을 한다면

그 원수갚는 일은 끊이지않고

계속될것입니다

어디선가 멈추어야 하는데

그 순간을 잘 포착하고

용서하는 법에 관대해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다윗 입장에서 보면

죄를 지은 사람도 죽은 사람도 아들이기에

정말 마음속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리라 봅니다

게다가 다른 일도 아니고

비록 이복이긴 하지만

역시 자신의 딸인 다말을 욕보인 죄로

그 오빠가 저지른 죄니..

어찌할 수도 없고

도망가 있음에도 아비의 마음으로

그리워 하고 있었지만

요압이 낸 지혜가 아니었다면

사실 이런 화해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라고 화해를 한것은 잘된 일이지만

용서해 데려와 놓고 얼굴을 보지 않았다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 것 같기도 하지만

이후에 키스하며 화해 한것은 

결국 용서할 수 있었구나..하며

안심을 합니다

오늘 이 말씀에서는

완전한 화해와 용서를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2년 3월 23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