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이 넘는 여름방학.
지금이 무슨 농경시대도 아니고
아이들을 너무 많이 놀리는 게 아닌가 싶다.
더우기 그 긴 기간을 유용하게 보내려면
부모의 관심과 경제력이 절대적일텐데
그렇지 못한 많은 가정의 경우,
아이들 스스로 공부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진짜 공부로 성공한다는 건 기적이 아닐지 모르겠다.
사실 지난 금요일 서플라이 티쳐가
지난 가을 literacy 수업시간 전 교실을 쓰던 선생님이라
종종 영어관련 얘기를 한 적이 있어
여름엔 수업이 없냐고 했더니
아이가 둘이나 여름엔 쉰단다.
하여 긴 여름방학이
캐나다 사회의 클래스를 고착시키는 것은 아닌지?
우리처럼 온종일 집에 있는 부모가 아니라면
아이들 관리나 교육에 힘들어 불평을 하지 않는지 물었더니
예전부터 내려 온 전통이라 별 말이 없단다.
여하튼 기나긴 여름방학의 활용여하에 따라
학교성적이 상당히 좌우될 것 같다.
출처 : London Live
글쓴이 : ron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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