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썩 좋은 대학은 나오지 않은 관계로
대학동창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지만
촌에서 쳐주는 고등학교만 나온 걸 따지면
단순히 명문학교를 나왔다고
모두 다 동창의 빽을 살 수 있는 건 아니고
자기도 그 잘난 동창들에게 뭔가 해 줄 수 있는 게 있을 때
비로소 제대로 된 동창대접을 받는다.
따라서 명문학교의 중하위권에서 쳐지는 것보단
그 보다 1~2단계 떨어지는 학교에서 최고가 된다면
학교밖 사회성공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중하위권에 빠지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잘 난 동창은
더 이상 학교친구가 아닌 모셔야 할 윗 사람으로
사회적 위치와 신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중에 사회에 나와
학교 레이벌로 후회하지 않으려면
좋은 학교에 갔으면 더욱 열공해
성적은 최소한 중상위권안에 들고
자기보다 나은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야 한다.
중하위권 학교라면 사회에 나가선 쳐지지 않도록
최소한 반장과 반에서 1등은 놓치지 않도록
예전과 달리 학교생활에 배수진을 쳐야 할 것이다.
결론, 1류든 2~3류 학교든 열공, 또 열공밖에 없다.
출처 : London Live
글쓴이 : ron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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