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와 우리몸을 경건케 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2. 4. 12.


지난 토요일 축구장에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수요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열왕기상 6장으로 묵상을 합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이
얼마나 아름답고 웅장한지..
금으로 장식하며 방마다 얼마나
화려했는지 그만큼 솔로몬은
하나님을 사모했음을 알게 하소서
글로 보아도 멋지고 근사합니다
이 성전을 지으며
철연장 소리도 내지 않았다는것은
그만큼 이 성전을 지으며 경건하고
거룩하게 지었다는것을 배우게 하소서
성전은 하나님의 계신 장소임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임을 알게 하소서
그렇듯이..우리의 교회 또한 이런장소로
늘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의 죄를 내려놓고
하나님과 경건하게 만나는 장소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시는 아름다운 장소로
늘 사모하고 섬겨야 함을 알게 하소서

지상에서의 성전은 천상의 하나님의
보좌와 같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인 하늘천국을 위해
솔로몬은 미리 그 하나님의 보좌를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어 그렇게 화려하고
아름답게 지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만날수 있는 하나님이 계신곳..
그곳을 그리며 지은 이 성전을
오늘날 우리 교회의 모습과 연결해 보게 하시고
건물 그 자체를 사모하는게 하니라
그안에 모여있는 성도들..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그리고 죄사함 받는 평안의 장소..
앞으로 우리가 영원히 살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이 우리 교회안에서 미리 이루어져야 함을 위해
교회안에서의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과 만나
예배하고 기도하고 응답받는 
장소라는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때 얼마나
조심하고 경건했는지를 생각하는 
그런 시간이 되게 하소서
얼마나 조심스럽고 경건하게 지었으면
망치소리 하나 나지 않았다는것을 볼때
솔로몬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이런 모습 또한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이 말씀하셨듯이
우리의 몸또한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경건하고 거룩하게 지켜야 함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뵈는 날까지..
교회나..우리 몸이나..성도들이나 
모두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사랑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12년 4월 11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