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깨닫고 속히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득한 토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안개낀 축구장에서의

운치있는 시간을 허락하시니

그또한 감사드립니다

자연과 함께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시간을 

보낼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의 열왕기상 14장에서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사랑하던 사람이었으나

왕이 된후 교만해져

다른신을 섬기고 우상을 부어 만들기까지

하며 하나님의 노여움을 삽니다

그때 죄없는 그의 아들 아비야가 병들고

그의 아버지의 죄로인해 아들마져 잃게 되는

불행을 겪고도 그는 회개할 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아비로서 아들의 미래를 알고 싶어 

아내를 변장시켜 보낸 아히야 선지자에게서도

하나님이 노하셔서 여로보암의 자손을

아비야를 뺀 다른 자손을 끊어 놓는 죄를 받습니다

이렇게 아들을 잃었음에도 회개하지 못한

우매한 여로보암을 보며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

사람이니 잘못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깨닫는 순간

하나님께 회개하며 돌아올수 있는 

민첩함을 제게 주시고 

이러한 회개를 진정으로 할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성은

우리로 하여금 넘어지고 죄를 짓게 할 수 있을 지라도

바로 회개하며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저를 가다듬고 훈련하게 하소서

오늘도 제가 힘들어하고

원하는 기도의 제목을 하나님께

내려놓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딱한만큼

들어주시고 저를 무장시켜 주소서

오늘도 많은 사람을 용서하며

사랑하는 제가 되게 하시고

늘 하나님의 사람으서 

부끄럽지 않은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2년 4월 21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