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웃게 하시는 하나님임을 믿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일 예배

하나님앞에 나와

무릎 꿇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일주일 동안 보고 싶어하던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들의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게 해주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어제 늦은 귀가로

피로가 잔뜩 쌓인 주일이지만

어제 축구장에서 뜯은 나물로

오늘 친교 음식도 마련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사라를 웃게 하신

하나님처럼

저도 늘 웃게 하시는 하나님임을

믿게 하소서

늘 우리에게 웃게 하시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게 하시고

전혀 가당치 않을 것 같은 약속을 하시는 

하나님이실지라도

하나님이 제게 주시려는 웃음을

꼭 믿을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한주도 멋지게 마무리하고

오는 새로운 한주도

새롭게 시작할 수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과 저만이 아는

모든 약속과 기도에

하나님이 어루만져 주시고

기억하여 주소서

오늘도 하나님께 온전히

이 하루를 맡기며

이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2년 7월 22일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