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보다는 희망을 갖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맑고 고운 화요일을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안개속을 걸으며 하루키와의 만남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먼 북소리를 따라 여행하며

화요일 아침을 엽니다..둥둥둥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 에스라 6장

고레스외 조서와 다리오 왕의 명령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리오왕이 조목 조목 성전 짓는것에

어떻게 도울 것인가의 명령을 내리고

모든 경비는 궁에서 대겠다 하였으니

일사 천리로 성전 짓는 것이

이루어짐을 보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신비함을 봅니다

그동안 방해꾼의 방해로

저지 되는 듯 싶다가도

어느 순간 이렇게

앞에서 두드리던 문 대신

새로운 다리오 왕이라는 

새로운 문을 열어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도

우리가 서서 두두려도 열리지 않는

문앞에서 하염없이 서서

절망하기 보다

두리번 거려

혹여 열어 두셨을 다른 문을

찾아보는  노력도

중요함을 배우게 하소서

모든 일이 막막하고

힘들때 우리는 쉽게

주저앉아 한탄을 하지만

그러는 사이

다른쪽에 더 좋은 문을 열어놓으신것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늘 희망을 버리지 않는법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할

몇가지의 기도제목앞에

하나님도 마주하셔

제게 미소 지어 주시고

보람되고 후회 되지 않는 

오늘을 열게 하소서

이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12년 8월 21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