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을 때에도 도우시는 하나님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다른 한주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제 받은 은혜와 감사로

한주 동안에 하나님께서

제 모든 일거수 일투족에

같이 하여 주소서

오늘은 에스라 5장 성전 건축을 다시 시작하는

말씀으로 묵상합니다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

성전건축을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지라도

하나님은 늘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내가 두드리는 문이 열리지 않을 때는

다른 문을 열어놓으시지 않으셨는지

살필 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닷드내와 스달보스내는

성전 건축을 방해할 목적으로

다리오 왕에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은근히

성을 짓고 있다는 것을

고발할 양으로 짓고 있는지

확인을 부탁하는 형식으로

고난에 빠뜨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며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보며

배우게 하소서

때로는 우리가 얻는

깨달음이 전혀 생각지 않은 곳에서

해결되기도 하고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의

충고나 조언으로

또는 누군가와의 다툼이나

분쟁안에서도

우리의 본모습을 깨닫게도 하고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고난을 통해서

또는 이해할 수 없는 문제속에서

하나님의 선물을 깨닫기도 한다는것을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혹독한 겨울이 없다면

훈훈하고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없듯이

우리의 모든 좋은 것들에는

그 전에 치러야할 많은 고통과

그 고통을 견뎌애는 인내와

수고가 있음을 

마음에 새기며

깨닫게 하소서

새로 시작하는 한주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오늘 부터 한주 내내

하나님께서 같이 동행 해 주시고

우리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리는 한주

되게 도와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12년 8월 20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