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 멕시코 단기 선교 5 ( Summer Mexico Mission & Vision Trip)-오성복 목사-2012년 8월12일 주일

2012년 여름 멕시코 단기 선교 5 (Summer Mexico Mission & Vision Trip) - 오성복 목사- 멕시코 단기선교를 마무리 하면서 -오성복 목사- 2012년 단기선교를 마무리하며  선교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사명이며 어떤 결과 보다도 그 일을 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선교의 열매는 결국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의 선교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의 성과를 나름대로 진단해 봅니다. 이번 단기 선교는 고등학교를  졸압하고 또 졸업할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다른 문화권을 경험하게 하고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불러 일으키고 소망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또 다시 선교를 해야겠다고 하는  마음의 각오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  귀한 점입니다. 또한 선교가 그렇게 멀리 있거나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서 사랑으로 봉사하고 섬기는 모습으로 인해 선교지에는 그 보다 더 많은 힘을 얻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선교란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선교를 하기 위해서는 선교 단원끼리와 교회 전체의 화합이 절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선교를 가기로 작정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준비하고 기도한 시간을 통해서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평소에는 별 관심조차 없었던 관계가  이번 기회를 통하여서  더욱 가까워지지게 되었습니다. 똑 같은 경험을 통하여 선교의 공통 분모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여러 교우들이 함께 여러 가지로  동참함으로 인해 교회 전체가 이 일로 인해 하나가 되었습니다 깻잎을 무쳐오고, 김치를 담아 진공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주었고, 오징어를 볶아서 가져옴으로 성도들의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성도들의 정성 어린 헌금을 톻애 그곳에 있는 이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교우들의 마음과 정성이 한 곳에 모아져서 이 선교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거로 우리가 단기 선교하기로 작정하고 시작한 후 마무리 할 때까지 모든 문제들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그 모든 문제들을 해결 해 주시고 우리가 기도하는 대로 너무 잘 응답해 주셨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느끼고 체험하는 곳이 단기선교의 현장입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피부로 더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가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 8:29)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제적으로 느끼고  깨달은 것입니다. 이 번 선교를 마무리하면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  6:33) 는 말씀을 생각합니다 지난 주간 우리 나라 올림픽 축구팀이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얻었습니다. 역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너무 기쁘고 좋았습니다. 이것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이루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필자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팀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뛰는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이었던 선수가  이런 말을 했더군요. "축구는 나를 위해서 뛰는 스포츠가 아니라 동료를 위해 쒸는 스포츠입니다." 우리는 나릉 위해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십니다 -사랑의 종- 2012년 8월 12일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