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에건 하나님께 의뢰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금요일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침 산책으로 상쾌한

하루 시작하게 하시며

묵상을 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시편 7장 

의로우신 재판장 말씀으로 

묵상을 합니다

배냐민 사람 구시의 말에

비탄에 어린 노래를 하는 다윗

그의 왕위 직후인지 직전인지

의견이 불분명하지만

왕위 이전이라면

권력이 없기에 

구시를 어떻게 하지 못하고

괴로워 한다고 해석한다면

즉위 후의 다윗의 상태라면

그의 권력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일일히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을 하나님께 의뢰하는

다윗의 신실한 믿음을 배울 수 있게 하소서

다윗의 내적 갈등과

고민을 노래한 시편 7편을 읽으며

우리도 때로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을

갈등하며 고민하기 전에

하나님께 의뢰하여

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아시는 저의

기도제목과 문제들에

하나님이 직접 관여하시고

직접 해결하시고

직접 응답하여 주소서

우리가 가진 문제들을

우리가 풀려 하지 말고

하나님이 알아서 풀어주시는대로

믿고 따르는 믿음을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