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과 슬픈 얼굴

김성도 목사님의

글중에서 눈에 띄는 

예문이 있어  제말로

다시 한번 적어 봅니다

***

<뉴욕 타임즈> 지의 과학란에

"슬픈 인간의 불행은 습관의 문제이다" 

(Sad People Are Unhappy As Matter of Habit) 라는 

제목으로 최근 정신 의학계와 

심리학자들의 연구 내용으로 소개 되었다고 합니다

펜실바니아 대학의 심리학 교수 이신

마크 길슨(Mark Gilson) 은

자신의 실험결과를 

상자안에 슬픈 열굴을 한 사람의 그림가

웃는 얼굴의 그림을 넣고

사람들로 두 개의 구멍을 통하여

오른쪽과 왼쪽 눈을 대고

상자 속을 들여다 보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슬픈 얼굴이 보인다" 고 말하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 웃는 얼굴이 보인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실 상자 속에는 두 장의 그림이 나란히 있는데

오른쪽 그림은 오른쪽 눈으로

왼쪽 그림은 왼쪽 눈으로 보게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오른쪽 눈으로만 보는 사람은 웃는 얼굴은 보이지 않고 

슬픈 얼굴의 그림만이 보였고

왼쪽 눈으로 보는 사람은 슬픈 얼굴은 보이지 않고

웃는 얼굴만 보였다는 거지요

길슨 박사는 이것을

'인식의 차단' (Cognitive Blckade) 라고 불렀습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이

자기 자신과 이 세상을 보는 삶의 태도에 따라서

어느 쪽 그림이 눈에 들어오는지를 

결정짓는 다는 것입니다

즉 자기를 슬프고 가련하게 보는 사람은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아서

그의 눈에는 슬픈 낯의 그림만이 들어도고,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며

세상을 희망적으로 보는 사람의 눈에는

웃는 얼굴의 그림이 들어왔던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태도와 습관이

환경적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자신이 당하고 있는 

환경과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태도,

또는 시각이 중요한 것입니다.

같은 환경이라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좋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지만,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나쁜 것들만

온통 눈에 띄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우리도 지금처해 있는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마음을 밝게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 상황을 본다면

어떻게 그 힘든 상황을

타파하고 극복할 수 있을지의

좋은 아이디어가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을 너무 낙심만하고

왜 그렇게 되었을까 하면서

지난 일에 매달리다 보면

좋은 해결법이나 미래는 

보이지 않고

자꾸 나쁜 쪽으로 상황이

흘러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나의 마음상태를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는

훈련을 하자..

ㅎㅎㅎ

아자아자..

Be Positive!!

2012년 12월 19일 수요일 아침

아침 산책하다가 생각난 

Mark Gilson 박사님의 말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