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을 어디에 두고 살아야할지를 묵상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안에

행복 가득한 월요일 맞습니다

오늘은 시편 39편으로

묵상을 합니다

시인 다윗은

인생의 짧고 허탈함으로

손 한뼘같은 인생이 아무리

든든하게 서있다 하더라도

다 허사일 뿐임을 

마음에 알게 하소서

인간이 아무리

헛되이 소란을 피우며

재물을 쌍하도

다 헛된일임을 알게 하소서

마치 그림자를 잡으려는 듯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한탄하는 것을 보며

자신이 쌓는 재물이 무슨 목적인지를 

모르는 것을 보며

또한 그 재물이 어디로 다 소비될지도

모르는것을 보며

한탄하는 다윗의 시를 보며

묵상하며 깨닫는 제가 되게 하소서

아무리 떵떵거리고

잘나가는 인생일지라도

그가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징계하시려 든다면

그 모든것들은

모래성처럼 

허망한 일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헛된것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우리의 정력을 소비한다면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안에 두는 소망에 갖는

시간과 정열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소망을 두는 곳이 어디여야 하는지를

깨닫고 배우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아시는 저의 많은

기도 제목들을 일일이 불러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받는

복을 늘 하루 하루 

경험하는 기적을 제게 주소서

이미 제게 보여주신

여러가지 기도의 응답

뜻하지 않은 축복들을

감사하게 받으며

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나님과 만나는 저의 묵상시간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늘 마음에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언제나 실망하지 않는

제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12년 12월 24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