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그동안 오던 비가 그친
화사한 수요일 주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속에
사랑가득한 하루 되게 하소서
오늘은 시편 83편으로 묵상합니다
시편 기자는
다급한 상황으로
악인들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며
이스라엘의 멸망을 위해
모여 중상모략을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침묵하지 잠잠하지 마시며
조용하지 마시라고 할 정도로
대적할 원수들에 마음이
많이 상해 있음을 봅니다
그들이 행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아님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에돔, 이스마엘인, 하갈인,모압, 그발 ,암몬
마말렉, 블레셋, 두로, 앗수르등
10개의 나라를 언급하면서까지
그들을 멸하고 벌 주실 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들을
그전에 행했던 미디안의 300만으로
13만 오천을 이겼던 기드온을
언급하고
드보라와 바락이
철병거 900대를 갖춘
시스라와 야빈을 대적하게 한것을
언급하며
그와 같은 기적을 베풀어주실것을
간절히 기도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이 절대 구원자이심을
나타내어
그들의 허무 맹랑하고
무모한 자만심을꺾고
깨닫기를 원하는
성숙된 기도임을 배우며 묵상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을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적들과 원수들을 향해
스스로 복수하며 대적하기 보다는
이렇게 기도로서 하나님이 직접 대적하게
하는 그리스도인 다운
기도를 할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앞에 내려놓는 저의
기도 제목들에
하나님의 손이 일일히 닿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응답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3년 2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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