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화사한 수요일 아침 주시니

감사합니다

은혜와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 되겔 하소서

오늘은 시편 89편 

신실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에 대해 묵상을 합니다

하나님과 다윗이 맺은 언약에 대해 

감사하는 시부터

또한 하나님이

언약을 파기하고

하나님이 버리신게 아닌가 하는

애통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바벨론에게 멸망한 후

왕이 바벨론으로 잡혀간 후의

슬픈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동안 다윗왕조가

하나님께 사랑받은것은

신실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덕이라고 믿었는데

그왕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순종하지 않은데서

생긴 징계라고 생각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늘 인자하고 신실하지만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기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녀를 벌을 내려서라도

가르치시려는

것임을 묵상하며 배우게 하소서

우리도 늘 승승장구하며

좋은 일만 있는것이 아니지만

간혹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과 시련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하나님의 어버이된 마음으로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려는

사랑의 의도임을 

늘 알게 하시고

배우고 묵상하게 하소서

지금도 힘들고 어려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저의 착찹한 심정을

하나님께서 헤아려 주시옵소서

이런 상황을 불평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게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시려는게 무엇인지

배우고 묵상하게 하소서

오늘도 저의 기도 제목들을

하나님께 올리며

하나님의 처분만을 기다리는

부족한 저를 굽어 살피소서

힘들고 어려운때일수록

하나님의 사랑받기에

더할 수 없이

좋은 때임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신실하시고 인자하심을

마음에 품고

늘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그다음 축복이 있으리라는 것을

깨닫고 묵상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 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13년 2월 20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