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일이 있어도 늘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목요일 맞습니다

새로운 하루도 하나님이 같이 해주시고

저의 하루를 지켜 주소서

오늘은 시편 108편을 묵상합니다

사울을 피해다니던 시절을

노래했던 시와

다윗이 왕이 되어

주변 민족들을

다 제압하던 시절에 쓴시가

합쳐진 시라고 합니다

혹은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온 후

하나님을 찬양한 시라고 하지만

어찌 되었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임을 

알게 하시고

다윗은 늘 삶의 주관자로

하나님을 모시고 살았음을

늘 새벽을 깨우는 심정으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비파와 수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어했는지

그 심정을 헤아리고 체험하게 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고

주의진실이 궁창에

이른다는 것처럼

얼마나 사랑의 깊이와 넓이가

큰지 깨닫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기 전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악을 범해도

여전히 용서하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소서

다만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한다면

이전에 있었던 죄를 사하여

주신다는 것 또한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늘 기쁨과 은혜를 준다는것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며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늘 우리를 위해

뭔가 준비하시고

축복할 준비를 하고 계신다는것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께 손벌려

구하기만 하면

다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고

오늘도 저의 모든 기도 제목을

하나도 빠짐없이 내려놓습니다

일일히 들어 기도해 주시고

때에 맞는 응답을 주시옵소서

모든 바라는 것들이

순탄하게 하시고

모든것들을 하나님안에서 

이룰 수 있게 하시고

문제와 걱정거리에 촛점을 맞추느라

하나님을 소홀히 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3년 3월 14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