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늘 기억하며 하나님 말씀으로 사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은혜가득한 하루 되게 하소서

오늘은 이사야 15장 모압에 임할 심판의

말씀으로 묵상을 합니다

모압의 교만함을 보시고

하나님이 노하신 모습입니다

하루밤에 망하여 황폐한 모습..

이는 하나님이 지으시기도 하시지만

허물기도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교만하였던 모압사람들

풍부한 농작물로 해외까지 수출하며 부유해지자

또한 그들이 교만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조롱하며

교만했고

잔인하게 행동했기에

이웃의 불쌍한 모습을 보며 

긍휼을 베풀지 않았고

모압전체가 통곡하여 우는 모습이

얼마나 비참한지 생각하게 하소서

자신들의 신당을 찾아 통곡하기도 하고

머리털을 밀고 수염을 깎고 

굵은 베로 몸을 동여매기도 했고

슬픔이 온천지를 진동하고 군인들까지

두려움에 떨정도로 비참했음을 알게 하소서

패망으로 인하여 나라 전체에 피난민들이 울면서

떠돌아 다니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연도 비를 내리지 않아 

국토가 메말라 푸른것이 보이지 않게 되고

부자들은 모든 재물들을 가지고 아라비아 골짜기로

도망갔지만 결국 거거서도 피바다가 되어 

다 죽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정도로 비참했음에도

거기에 또 다른 재앙을 내리신 하나님

이런 비극이 오기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앞에 

저의 기도 제목을 다 내려놓게 하시고

시작하는 한주도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가족과 모든 주위의 상황도

하나님이 다 일괄하실 수 있는 

시간 되게 도와 주소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3년 7월 15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