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역경중에도 감사하며 기뻐할 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한주의 끝 토요일에 와있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오늘은 에스겔 34장으로 목자와 양이라는 말씀으로

묵상을 합니다

에스겔이 이스라엘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고

유다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오도한 데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하고 있음을 보게 하시며

책임은 자신에게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행위는 남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특히 지도자들은 백성들에게

가한 악에 대한 책임을 응당 지어야 함을

알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만드시려는 계획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깨어지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근본적인 계획은 그대로 진행되며

참목자상이 비유적인 수법인 양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은 악한 지도자들을 심판하시며

새로운 목자를 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계심을 보소서

이제 새로운 차원의 역사를 전개하시려고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친밀한 교제는 

다윗의 자손인 메시야를 통해

다시 새롭게 이루어질 것이라는것을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의 한 모델로 

이 예언의 성취자이심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이 선한 목자시고. 그를 통하여 새 언약과

새 왕국이 서게 될것을.. 선포하고 있음을 보소서

포로로 잡혀온 유다인들에게

이 메시지가 충분히 이해 될수는 없었지만

이 메시지는 그들에게 큰 소망을 가져다 주었고

보호자 없이 이방세계에서 

삶을 영위하며 이 메시지에 큰 희망으로

생존이유에 활력소가 되었었음을 알게 하소서

살다 보면 힘든 위험과 고난이 닥쳐올때가

많을지라도

인과관계도 그렇고 원인도 이유도 모르고

환난을 당하는 적도 있지만

이런때 일 수록 기독교인으로 기뻐하며

고난을 이기며 감사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좋은 일이있을때 기뻐하는 일은 세상사람들이

하는 일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어려움과 환난 중에고

원망이나 불평을 하지 않고 마음속 예수님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주님한분 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오늘도 제가 내려놓는 저의 기도제목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하시고

응답하여 주시기를 기도 하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3년 12월 28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