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4년 1월 24일 금 12:00 Facebook에서
대단하고 근사한 영준에게
여든번(80th)째 편지
영준아
지금은 금요일 오후 6시구나
지금부터 18시간만 참으면
Crucible 훈련이 끝나겠지?
정말 장하고 멋진 우리 영준이
정말 대단해...Brovo..!
오늘 더 신나는 일은
엄마가 아침에
정확히 12시 점심시간에
네 사진 한개가 또 Facebook에 올라와
엄마가 많이 반가웠단다
네가 아마도 10주째 받는 Confidence Course 때
찍은 사진 같은데
올린 사람이 네가 Alpha Company에서
Jan 17 2014에 Crucible 중일때
찍었다고 설명이 나오더구나
그래서 엄마는 어쩜 네가 Crucible을 받은게
아닐까도 생각해 봤지만
아무래도..사진 찍은 사람이
실수로 네사진을 올린것 같애
그래도 우리는 너를 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단다..
오늘부터 이제 일주일 동안 너볼날만 기다리겠구나
엄마는 오늘로 네게 80번째 편지를 쓰는게 되는구나
열심히 훈련 잘 받아준 네게 고마워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아침에 또 쓸께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저녁
오늘 일찍 일어나서
네가 Crucible 훈련 끝내고 들어오는 시간만
재고 있다가
지금 보니 2시간만 지나면
네가 Crucible 훈련이 끝나는 시간이구나
영준아..정말 장하다..(Proud of you!)
이제 훌륭한 해병이 되는 순간이
2시간 후면.. 네손에
영광의
Eagle, Globe and Anchors
symbolizing the completion of
your other training and Crucible
training.. 의 emblem
이 쥐어지겠구나
그 순간을 사진으로 엄마가 찍어야 하는데..
아쉽다...
그래도 여기서 같은 시간에
축하해 줄께...
지금 밥하는 중이야
너를 생각해서 아침은 안먹으려고..
ㅎㅎㅎ
그래도 점심은 싸야하니
밥하고 또 쓸께..
이제 17분 남았네..
9마일을 구보해서 들어오는
네 모습이 눈에 선하다..
너무 너무
자랑스런 아들
축하해...!
일단 엄마는 나가봐야 하니까
성경을 끝으로 내일 또 쓸께
로마서 12:1 (Rome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Therefore, I urge you, brothers, in view of God's mercy,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
this is your spiritual act of worship.
요한복음 14:21 (John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Whoever has my commands and obeys them,
he is the one who loves me.
He who loves me will be loved by my Father,
and I too will love him and show myself to him."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Therefore, I urge you, brothers, in view of God's mercy,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
this is your spiritual act of worship.
요한복음 14:21 (John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Whoever has my commands and obeys them,
he is the one who loves me.
He who loves me will be loved by my Father,
and I too will love him and show myself to him."
사랑한다 아들아
2014년 1월 2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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