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화요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미가 6장으로 묵상을 합니다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

싯딤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마지막으로 진을 쳤던 곳이며

길갈은 가나안 땅에 들어와

첫 번째로 진을 쳤던 곳이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푸신 은혜들을 상기 시키시며

하나님자신이 비난받아야 할

이유가 있는 지를 반문하고 계심을 알게 하소서

선지자는 하나님이 모세의 율법을 통해 명하신 제사들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이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 자손에게 요구하시는 정의,

인자, 겸손을 실천하지 않고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이고

진정한 예배는 윤리적으로

진실한 삶을 반드시 동반해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지금 우리 주위에서도

많은 성도들이

종교적인 열심이 있어

예배 기도회 봉사에는

부지런하지만

그들의 일상적인 삼에

신앙과는 거리가 멀고

윤리적으로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음을 보게 하소서

그래서 교회 속에는 성도가 믿는다 하면서

사회에서 보면 진실한 믿음의 사람이

드물다고 말하는 것을 봅니다

이제 저도 겸손하게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고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교훈이 누구에세서 나온 것인지

깨닫는 것을 말함을 알게 하소서

이것이 완전한 지혜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불의한 재물 축적,

부정한 상거래

부자들의 횡포

거짓의 만연

우상숭배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법정에서 서로 변론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첫번째 논고 와

이스라엘 백성의 첫번째 변론

하나님의 두번째 논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첫번째 변론

이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듣게 하소서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

성경에서 북 이스라엘의 오므리와 아합의

시대는 배교와 타락의 대명사처럼

사용되고 있음을 보소서

유다 역시 북 이스라엘의 오무리와

아합 시대처럼 타락했음을 의미

하고 있을 을 보소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의 뜻과는 정반대되는

생활을 지속하고 있음을 지적하시고

그들에 대한 징계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시고 있음을 보게 하소서

북 이스라엘 역사 중 오므리와 아합 시대에

우상숭배와 배교가 가장 심하였음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공의를 행하라

인자를 사랑하라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 한 것들을

잘 이해하고

늘 주님과 함께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제 기도 제목에

함께 하시고

지금 직면한 문제가

지혜롭게 잘 풀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손얹어주소서

2014년 3월 11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