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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인치심을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4. 6. 21.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날도 화창하고 
녹색이 우거진 6월의 금요일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을 만끽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요한 계시록 6장으로 묵상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함께하여 주소서
그리스도께서 타신 흰말과
전쟁의 붉은말
정의의 검은말
사망의 창백한 청황색말
그리고 순교자들의 영혼과
혼돈의 여러상황의
봉인들을 열고 있음을 봅니다
하늘 제단 아래에서 순교자들의 외침
순교자들은 썩어질 육신만 
죽임을 당한 것이며 그들의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살아있음을
그들은 하늘 나라의 축복을 누리며
마지막 심판 때까지 안식함을 
보게 하소서
진노의 큰날
구약에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신약의 주제 가운데 하나이며
헤쎄드와 아가페이신 하나님은
그 자비와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더욱 완악해져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진리를 왜곡시키며
공의를 짓밟기를 일삼는 자들에게
말씀의 진리에 근거한 진노를 
표하심을 보게 하소서
그 진노는  매 세대에서도 새행되지만
최후 심판 때 완전히 시행됨(계 19:11-12)
요한은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는 인봉된 책을
능히 뗄 자가 없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계시가 
밝혀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울기까지 했음을
보게 하소서
그러나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한 분 바로 그리스도가
계사다는 것을 알자 그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일곱인을 차례로 떼시자 지상에는 환난이 일어나고
이것은 그분이 말씀의 계시자이며 심판자이심을 
나타내는 것임을 묵상으로 알고 깨닫게 하소서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계 6:17)
어린양 예수께서 역사의 종말에 하나씩 인을 떼실 때마다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전쟁, 기근, 사망, 순교자들의 영혼, 지진,
일곱 개의 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주어지는  징조는 
곧 역사의 종말의 순간을 나타내는데
과연 이때 우리 믿는 사람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생각해 보게 하소서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이말은 즉.. 이 여섯째 인을 떼는 동안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떻게 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소서
성경에 나왔듯이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으로
인치심을 받은 14만 4천명이라고 합니다(계 7:4)
즉, 종말의 때에 구원 받는 백성들은 그냥 환난에
휩쓸려 멸망당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의 특별하신 도움을 받게 됨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붙잡아 두시고(계 7:1)
땅의 바람은 파괴나 전쟁의 재앙이며
바람을 붙잡아 두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인치시기까지 재앙을 중지 시키셨다는 것이며
그는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계 7:2)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시는데(계 7:3)
그 수가 14만 4천명이라고 하는것을
생각하면 과연 나는 그 안에 들수 있을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소서
인을 친다는 것은 소유나 보호를 나타내듯..
이마에 이런 하나님의 인이 쳐질 수 있는지
저자신을 돌아보게 하소서
짐승의 미혹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에서 벗어나
승리의 보호를 약속받는것..
이것이 어떤 신앙생활로
보호 받을지를 
찬찬히 생각해 보는 오늘 되게 하시고
숫자는 상징적이겠지만
그정도로 적은 인원이 
하나님께 택함 받는 다는 것을
의미함을 마음에 새기며 생각하게 하소서
완성된 교회, 완성된 교인..
그래서 우리가 교회에 다니고
신앙생활을 구원의 방주며
생명을 보호받는 든든한
울타리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며 주일 성수를 꼭 지킬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살면서 겪는 많은 환난과 어려움에도
신실한 신앙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천사들을 통해 땅의 바람을 잠재워 주시고
믿음의 사람들을 지켜 주신다고
약속하신 그 말씀을 의지하고
세상의 바람에 휩쓸리는 삶이 아닌
성령의 바람에 붙잡혀 사는 승리의
삶을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도 제가 기도하는 모든 기도 제목들을
일일이 되내이셔서
저의 마음속 바라는 바를 감지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응답하여 주시기를 믿으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4년 6월 20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