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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II

조용히 믿음을 지키는 제가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4. 9. 19.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 무사히 영준이를 집에 도착하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2장으로 묵상을 합니다
시작하는 시간 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같이 동행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의 진정한 의도에서 벗어나
율법주의와 형식주의에 빠져 있던
바리새인들에게 있어 예수님의 기적들은
메시야에 대한 증거가 아니라
신성 모독과 율법 파괴 행위
바로 그 자체로 여겼음을 보게 하소서
헤롯왕과 함께 예수를 제거하려 음모하였던 것을
보게 하소서
성령을 의도적으로 거약하면
용서받을 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바리새인들은 즉 에덴 동산에서
이브와 아담을 유혹했던 사단의 자식이라고
예수님이 칭하심을 보게 하소서
영적 불신앙을 음란한 세대라 했고
표적을 보고서도 바리새인들은
더 악하게 되고 믿지 않았음을 책망하심을
보게 하소서
빈수레처럼 요란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있는듯 없는듯하게
이적을 일으키셨으믈 이야기 합니다,
그분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는 분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우리도 이처럼 믿음생활을 하면서
조용히 하나님과의 관계에
촛점을 맞추는 그런 사람이게 하소서
조용하지만 세상의 역사를 바꾸신
주님의 사역을 기억하게 하소서
저의 가정과 개인도 
이럴헤 예수님을 닮아 조용히 
모든일에 성실함으로
이루어가는 사람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이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로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조용히 온유하게
자신을 희생하며
드러내지 않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신앙심을 키우게 하소서
오늘도 제가 지은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이 혼란하고 요란한 소리가 날것 같은
빈수레 처럼 덜컹 거리지 않게 하시고
말씀으로 꽉채운 수레가 되어
조용히 이루는 제가 되게 하시고
오늘도 저의 간절한 소망의 기도 제목들을
내려놓습니다
이것들을 하나님이 보시고
적당하고 마땅한 때에 응답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며
영준이의 문제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영준이가 원하는 바를 다 성실히
요란하지 않게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2014년 9월 18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