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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II

가정의 소중함을 늘 기억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4. 9. 26.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새로운 금요일 주시고
묵상할 수 있는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9장으로 묵상을 합니다
오늘은 특히 휴가를 나왔던
영준이가 돌아가는 날입니다
가는길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도착하는 시간까지 하나님의
보호를 느끼며 안전하게 하여주소서
오늘 묵상하는 마씀은
가정..이혼에 관한 말씀입니다
당시 유대교의 율법학자들 사이에서
이혼의 근거가 수치스러운 일 즉
간통, 간음, 음행과 같은 아내의
부정이었으며 헬렐파는
아내의 정숙..요리시 음식을 태우거나
이웃에게 들릴 정도의 큰소리를 내는것도
이혼의 근거로 했다는
이야기도 있음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본래 정하신
결혼 규례를 지적하시며
아내의 부정한 음행을 지지하셨다고
함을 알게 하소서
젊은 부자 청년도
사회적인 지위, 경제적인 부
종교적인 열심을 가지고
모범적으로 살았고
자신의 의, 선행으로 구원과
영생을 얻을 것이라는
잘못된 구원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적극적인 이웃 사랑의 계명을
잘못해석했거나 잊고
있었음을 알게 하소서
자신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는것을 못한 부자청년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해
제자가 못되었으며..
베드로의 공로 지향적인 질문
그는 못버렸으나..우리는 다 버리고
주를 좇았사온데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은
희생에 대한 상급은 있으나
희생한 자는 자기 공로를 내세우지 말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굴복해야 한다는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부 자체를 죄악시 하거나
부자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게 아니라..오히려 예수님을 섬겼던
사람들 가운데에는 상당수의 부자들이 있었으며
예수님의 시체를 자신을 위해 사놓은 무덤에
장사한 아리마대 요셉도 그런 부자중 한명이지만
예수님은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심히 어렵다고 말씀하시고 계심을 알게 하소서
대개 부자는 세상에서 부를 향유하며
안정된 삶을 살기 때문에
하나님 보다는 자신의 소유한 재물에
더 의지하고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것을
말씀하신것을 알게 하소서
재물, 권력, 지식, 재능등을
하나님보다 우상시 하지 않는
제가 되게 하소서
"그러므로 하나님이 찍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핧 지니라 (마 19:6)
가정은 하나님께서 교회보다도 먼저 만들어주신
최초의 공동체이며 창조주의 손길이 직접
느껴지는 곳임을 알게 하시고
가정은 사랑하는 남녀거 만나 만든 삶터이며
사랑과 상호순종의 관계를 더욱 깊이 체험해가며
새 생명을 탄생시키고 행복을 누리는 곳임을
알게 하소서
가정은 삶의 방법과 영적인 깨달음을 얻는
영적 배움터가되고 부모는 아이에게
인격형성에서부터 삶의 지혜까지 가르쳐주는
최초의 교사가 됩을 알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고 예수로 말미암아
산 소망이 있는 가저임을 알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를 믿음으로
그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가정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가정에
어려움이 있고 고통이 있다 할 지라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인내할 줄 아는 제가 되게 하시고
가정에 모신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 되시고
산성이 되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기도할 때 응답 해 주시고
찬송할 때 기쁘게 햊누시며
예수 안에 있는 부부, 예수 안에서 이루어진
가정은 복된 가정임을 알게 하소서
이런 가정을 하나님이 짝지어주신것이기에
우리 마음대로 함부로 깰수가 없다는 것도 알게 하소서
남편이나 아내..자녀..부모도 다 하나님의
귀한 선물임을 알게 하시고
완악한 마음으로 귀한 것을
함부로 하는 어리석은 자는
그 귀한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가정의 모든 일원은 말씀에 기초하여 살아야하며
행복하게 삶으로해서 외부의 유혹이나
가정을 파괴하려는 여러 요인들을 바이러스처럼
끝없이 우리를 공격 해 올지라도
잘 이겨내고 우리 안에서 이것과 맞서
싸울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 말씀으로
또는 기도로 무장해야 함을 알게 하소서
오늘 떠나는 영준이와 함께한 열흘이
얼마나 소중한지 하나님께서 그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있던 자리로 돌아가 공부를 시작하는
영준이와 남아있는 우리들..도..일터에서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하나님 말씀과 더불어
견디며 사는 저희 되게 도와 주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제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모든것들이 하나님이 지켜 주시리라 믿으며
저의 기도 제목들을 내려놓습니다
때에 따라 응답해 주시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에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믿으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4년 9월 26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