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PCM/교회에서는요..

가을 수련회 to Jekill Island 1 - 도착, 저녁..

by 프시케 psyche 2015. 9. 6.

 

주일 예배을 마친 오늘(9/6/2015 주일) 

저희 교회 에서는

Goorgia 주의  Jekill Island 로 가을 수련회를 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배정된 방밖의 풍경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람에 흔들렸던 수많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 모습 그대로  휘어진 나무의 인내가 아름답습니다

 


볼수록 멋지지 않나요?


 

비록 휜 가지로 피운 잎 무성한 나무너머로 보이는 

바다와 나무 다리가 그동안의 피로를

확 풀리게 하는 운치있는  풍경입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는  깔끔하게 정돈된 

우리게 묵게 될 콘도 내부풍경을  잠시 소개해 드립니다

 


세면대 위에 예쁜 화분과 부채꼴로 접힌 수건이 보이시나요?

 


역시 벽에 걸려있는 하얀 목욕타월도 보입니다

 


포켓으로 만든 타월속 부채로 접은 수건도 보이네요

 


욕조옆에 놓인 수건과 비누

 


거울속으로 보이는 제모습도 살짝

 


용감하게 굵은 팔뚝을 보이면서..ㅎㅎㅎ

 


이층으로 올라가면서 만나는 콘솔과 등..그리고 거울입니다

 


Master Bed Room 의 넓은 거울 앞에서

 


작지만 아담한 부엌모습입니다

 


거실

 


거실에서 보는 바다도 운치있고

 


정겨운  Breakfast Area 입니다

 


벽엔 멋진 유화도..

 


온가족이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Dining Table Set 도 귀엽지요?



***


 방소개가 끝난 후

저는 잠시 바다를 바라보러 나가보았습니다

 


하늘, 구름,,나무와 돌..검은 모래..그리고 바다,,

 


바다로 나가는 조그만 다리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구름..검은 돌과..파도..그리고 바다..

 


바람이 불어서인지..하얀 포말이 돌을 때리며 멋지게 아우성 댑니다

 


바다에서 바라본 콘도의 뒷모습입니다

 


저쪽에도 바다로 향하는 다리가 보이고

 


이쪽을 보아도..바다..돌..바람..

 

 

 


혼자 사진찍기 놀이를 해봅니다

 


제주도를 연상케하는 검은 바다..



**


식사시간을 알리는 룸메이트 편귀분 집사님이 전화가 오셔서

다시 안으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역시 룸메이트의 사랑이..느껴지는 순간..

 


막간을 이용해..살짝쿵 한컷 찍구요..

 


아...한컷이 아니라 두컷이네요..

에고..이버릇은 언제나 끝나려는지..

ㅎㅎㅎ




 

2015년 9월 6일 주일 오후...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