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1장 1-5 질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보복하시는 거룩한 하나님

경건의 시간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오전 6:00-6:30

나훔(Nahum)  

1. 저자와 저작연대 
본서의 저자는 엘고스 사람 나훔이라고 기록되어 있음. 

나훔이란 이름은 위로, 위안, 구원이란 뜻을 갖고 있음. 

본 예언의 주요 메시지는 임박한 니느웨의 멸망이었지만 

당시 앗수르 로부터 억압받던 유다의 구원이기도 하였음.

나훔은 자기 백성에 대해서는 심판이나 징벌을 한마디도 선포하지 않고, 

오직 위로의 말만 하였음. 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선포하면서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혔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히지 아니할 것이라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네 결박을 끊으리라(1:12~13)”라고 위로하였음. 

에 나훔에 관한 자료는 본서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 외에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음. 

1:1은 나훔을 엘고스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나

 엘고스가 어디인지는 불분명함. 본서는

 니느웨(앗수르의 수도)의 멸망을 예고하고 있음.

나훔은 니느웨의 멸망을 명료한 어투로 언급하면서 

그 사건의 긴박성을 암시하고 있음. 

이로 미루어 볼 때 본서의 연대는 B.C. 612년

 니느웨 멸망 직전이었던 듯함. 그는 테베(남애굽의 수도)가 

약탈당한 사건을 과거의 일로 언급하였음. 

테베는 B.C. 663년 앗수르 왕 앗수르바니팔에 의하여 약탈당하였음. 

따라서 본 예언은 이 두 사건 사이에 선포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음. 

거기다 내적 증거를 덧붙이면 그 연대는 B.C. 612년 요사야 왕의 

개혁 직후로 더 좁혀짐. 이런 점에 근거하여 본서의 연대가

 B.C. 621년에서 B.C. 612년 사이라고 추정할 수 있음.

나훔 선지자는 스바냐, 하박국, 예레미야 등의 선지자와 동시대 인물이었음. 

2. 메시지 
의나훔의  예언중 우선적으로 주목해야할 것은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1:2)이란 구절임. 하나님은 사람들에 대해 오래 참으심. 

그러나 그 분노가 일어나게 되면 하나님은 분노를 자극시킨 악인들을

 철저하고도 분명하게 처벌하심. 그는 앗수르의 죄악 중 두 가지를 지적하였음. 

첫 번째의 것은 군사력을 무자비하게 사용한 점임. 그 결과 피가 강처럼 흘렀으며, 

많은 민족이 멸절되었고, 훌륭한 관습과 제도가 페지되었으며, 전쟁이 곳곳에서 

격렬하게 일어났음. 정복자 앗수르 인들, 특히 앗수르 바니팔에 의해 저질러진 

만행을 살펴보면, 말뚝을 박아 사형을 집행하고 인골로 피라밋을 쌓았으며 

그밖에 너무도 끔찍하여 묘사할 수 없는 수많은 야만적인 행위 등을 들 수 있음. 

이렇게 인간의 존엄성을 멸시하였던 그 백성들에게 나훔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리라’라고 선포하였음. 나훔이 지적하는 두 번째의 다른 죄악은 

비양심적인 교역이었음. 그 주변국가들은 아부와 부패로 정복민들의 사치와 악을

 만족시켜 주고 있었고 상인들은 황금에 굶주려 온갖 종류의 우상과 세공품, 

그리고 악을 조성할 만한 모든 물건을 팔았음. 그들에게 정직과 도덕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으며 부만 얻고 쾌락만 즐기려 하였음. 

그럼에도 나훔은 유다 민족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하는 사자가 오고 

있다고 선언하였음. 그리고 유다 백성들은 압제자의 멸망에 대한 감사로

 종교 절기를 지키고 양심적으로 서원을 갚고 의무제사를 드리라고 권고하고 있음. 

3. 본문 

말씀:나훔  1 장

질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보복하시는 거룩한 하나님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B.C. 730년경) 

 (1~8절) 심판과 구원의 선포 

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An oracle concerning Nineveh. 

The book of the vision of Nahum the Elkoshite. 

엘고스 ⇒ 나훔의 고향으로 추정. 학자들은 앗수르, 갈릴리, 

유다 중에서 유다에 위치한 것으로 판단. 

니느웨의 멸망은 요나보다 약 150년 후에 활동한 

나훔 선지자에 의해 예고됨. 

니느웨는 멸망 직전 요나의 선교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심판을 면했음. 

그러나 니느웨는 이제 더 이상 심판을 

면할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러

나훔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적 경고를 받게 됨. 

이경고의 초점은 억압, 잔인함, 우상 숭배, 

악행으로 인한 여호와의 심판에 집중되고 있음. 

2.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The LORD is a jealous and avenging God; 

the LORD takes vengeance and is filled with wrath. 

The LORD takes vengeance on his foes and maintains 

his wrath against his enemies. 

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The LORD is slow to anger and great in power; 

the LORD will not leave the guilty unpunished. 

His way is in the whirlwind and the storm, 

and clouds are the dust of his feet. 

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He rebukes the sea and dries it up; he makes all the rivers run dry. 

Bashan and Carmel wither and the blossoms of Lebanon fade. 

①바산 ⇒ 길르앗 북쪽, 갈릴리 바다 동쪽의 요단동편 지역.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어졌으며 비옥한 평원지대 였음. 
②갈멜 ⇒ 아셀 지파의 경계에 위치한 산악지대.

 이 지역을 중심으로 남으로는 샤론평야, 

북으로는 악고 평야가 위치. 가장 높은 봉우리는 약 530m 가량 됨. 

갈멜은 숲이 우거지고 샘이 많은 푸른 산임. 

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The mountains quake before him and the hills melt away. 

The earth trembles at his presence, 

the world and all who live in it. 

세계 ⇒ 안정과 영속한 것에 대한 상징. 

주께서 이것들을 진동시킴. 

느낀점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결단과 적용

오래 참으시지만

불의를 참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의분을 보고 배우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묵상하며 시작하는 목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나훔1장 1-5 로 묵상을 합니다

오늘 도 여전히

제가 지은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이 묵상을 시작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은 악한 자들을 치시기 전에 

먼저 경고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하소서

니느웨 사람들의 악행을 보시고

요나를 보내셔서 회개를 촉구하셨을때

금식을 하며 회개함으로 진노를 

돌이켰지만 그 회개가

일시적인 회개인것을 보시며

우상숭배와 하나님 백성을 공격하고 

사로잡은 니느웨에 이제 하나님이

나훔을 통해 경고하고 계심을 봅니다

파멸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위로의 뜻을 지닌

나훔의 메세지로 니느웨에 압제 당하던 백성이

위로 받았음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을 바르게 알면

그분이 하시는 일을 수긍할 수 있음을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의 질투는 자기 백성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임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보복은 죄악과 불의에 대한

공의로운 징계임을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을 거스르는 자들에게 진노하시고

보복하심을 알게 하소서

죄를 다스리고 

하나님의 권능은 바다로 말려 버리고

비옥한 곳도 한 순간에 폐허로 만드십니다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은

늘 먼저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분임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을 닮아

노하기를 더디하는 사람이게 하시며

공의를 위해 의분을 내는

사람이게 하소서

오래 참으시지만

불의에  의분을 내시는 

이러한 양면적인 하나님의 성품들을

온전히 이해할 때에야 

그분을 대하는  태도가 올바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기도 제목을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일일히 어루만져 주시고

기억하여 주소서

세계의 모든일과

국내의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치유하시고 바로 잡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과

찬양대를 이끄시는

사모님께 늘 힘주시고

모든 성도들과 찬양대원들에게도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한국에 계신 어머님과 동생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를 위해 늘 기도하시는 어머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고

각자 모든 생업에 종사하는 동생들에게도

축복과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저희 가정에 축복과 화목의 사랑주시고

언제나 하나님이 동행하는 

그런 가정이게 하소서

영준이의 학업과 훈련에 늘 같이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영준이의 마음속에서

성령으로 역사하게 하소서

건희의 모든 학교 활동과 학업에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더하시고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와 저의 일터에 축복을 주시고

사업의 번창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장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며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 

모든 생각을 주장하여 주시고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게 하시며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의 화목한 

분위기로 일할 수 있는 

사랑을 주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