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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난날의 추억

짜파구리 플러스 원 레시피두 번째 요리비오는 날 제격인" 짜파오징구리 볶음"또는"오징구리,짜파오징볶음"

by 프시케 psyche 2020. 6. 27.

짜파구리 플러스 원 레시피

 

두 번째 요리

 

비오는 날 제격인

 

" 짜파오징구리 볶음"

또는

"오징구리,짜파오징볶음"

 

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짜파구리 플러스 원  레시피 공모

두 번째 요리 보여 드립니다

 

이름은

" 짜파 오징 구리 볶음"

입니다

 

오늘같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녁엔

매콤한 요리와 맥주 한잔이

생각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재료부터 소개해 드리면요

 

 

주인공 자파 구리 한 개

 

 

요렇게 포장을 열고 보니 하트 모양으로 되어있네요

 

 

그다음에 껍질 벗긴 오징어 한 마리

 

 

각종 야채입니다.. 감자 1개 반, 양파 1개, 빨강, 파랑 피망 1/4 쪽씩, 

 

 

그리고 노란 호박 반개와 계란 지단

 

 

오징어는 길쭉 길쭉하게 썰어놓고요

 

 

볶을 때 필요한 참기름

 

 

 

고추장 2 큰술

 

 

너구리 수프 1개와 짜파게티 스프 한 개입니다

 

 

이건 소스에 같이 넣어줄 참기름이고요

 

 

먼저 그릇에 고추장을 넣고 소스를 만듭니다

 

 

이렇게 준비해둔 고추장 2 큰술을 그릇에 넣고

 

 

 

 

너구리 수프와 짜파게티 소스도 넣고

 

 

 

 

준비해둔 다진 마늘

 

 

다진 마늘을 위의 재료에 첨가해주시고요

 

 

참기름을 넣은 후 저어줍니다

 

 

이렇게 골고루 섞어서 준비해두시고요

 

**

 

 

이제 면을 삶습니다

 

 

 

끓는 물에 짜파게티 면을 넣고 살짝 3분 정도 끓여줍니다

 

 

너무 삶지 마시고 꼬들꼬들하면 더 좋습니다

 

 

일단 체에 받친다음

 

 

흐르는 차가운 물에 헹구어 주고 옆에 준비한 다음

 

 

***

 

 

이제 오징어와 함께 볶을 차례입니다

 

 

달구어진 냄비에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썰어둔 오징어를 넣고

 

 

나무 주걱으로 저어 줍니다

 

 

어느 정도 오징어가 익어갈 즈음

 

 

썰어둔 감자를

 

 

오징어 위에 부어줍니다

 

 

그리고 썰어둔 양파도

 

 

그위에 같이 넣어주시고요

 

 

호박과, 빨강, 파랑 피망도 준비하고 있지요?

 

 

제일 나중에 넣어주며 

 

 

살 살 뒤적이며 익혀주시고 나서

 

 

삶아두었던 짜파게티 면을 부어줍니다

 

 

볶아놓은 재료와 함께 저어주면서

 

 

아까 준비해둔  소스를 

 

 

잘 볶아진 재료 위에 넣어줍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수증기가 서려.. 사진이 흐리지요?

 

 

맨 나중 파를 얹어준다음 

 

 

이렇게 그릇에 담으면 됩니다

 

 

깻잎과 상추로 바닥을 깔아준 다음

 

 

그위에 짜파 오징 구리를 얹은 다음

 

 

 

만들어놓은 계란지단으로 장식한 후

 

 

 

 

딸기로도 예쁘게 장식을 해 보았습니다

 

 

예쁜 장미와 Baby Breath 꽃은

 

 

주일날 다녀온 결혼식에서 얻어온 꽃입니다

 

 

이렇게 널따란 접시에 담아

 

 

오늘같이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면

 

 

살짝 조 옆에 보이는  캄파리 오렌지를 한잔 곁들이면 더 좋겠지요?

 

 

 

한국적인 정종에 어울리겠지만 집에 제가 좋아하는 캄파리밖에 없기에..

 

 

 

예쁜 꽃장식도 ( 결혼한 두 신랑과 신부에게 감사)

 

 

이렇게 곁들여서 촛불도 살짝 켜놓고

 

 

은은한 촛불 아래

 

 

사랑하는 분과 맛있게 시식해 보는

 

 

 

"짜파 오징 구리 볶음"입니다

 

 

눈요기를 위해

 

 

 

조금 더 가까이에서

 

 

오늘은 건희가 찬조 출연을 안 해 주네요

 

 

 

 

개런티가 없다고 

 

 

 

튕기는 우리 건희 덕에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다 했습니다

 

 

일반 오징어 볶음의 매운맛을

짜파게티 소스로 완화시키고

너구리 소스로 색다르게 가미된

아주 맛있는 맛으로 소개합니다

더욱이 짜파게티 면으로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가미되어

여럿이 드시는 손님상이나

아빠들의 간단한 술안주로도

제격일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오늘도 짜파게티와 오징어 그리고 너구리 소스와 짜파게티 소스를 이용한

짜파구리 플러스 원 레시피 공모 

두 번째 요리였습니다

 

 

2013년 6월 19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