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 플러스 원 레시피
첫 번째 요리
얼음 동동 시원한
" 짜파메콩구리"
또는
"메콩 구리"
를
소개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너구리와 짜파게티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여러 가지의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기다린 시간..
드디어
첫 번째
요리를 소개합니다
박스 안에 들어있던 너구리와 짜파게티입니다
우리 집에 도착한 것을 환영합니다
너구리님, 짜파게티님..
너구리와
짜파게티가 만날
메주 콩양입니다
오늘의 요리 재료
1인 기준
짜파게티 면 반쪽
너구리면 반쪽
너구리수프 3/4 개
짜파게티 스프 1/10개
불린 콩 한 컵
삶은 계란 반쪽
샐러리 윗부분
딸기 자른 것 조금
오이 채 썬 것
파 썬 것
당근 채 썬 것
인원수가 불어나면
위의 재료에 곱해 주시면 됩니다
***
오늘의 주인공들이지요
오늘의 요리 이름이 바로
짜콩구리입니다
짜파게티면과 너구리면으로 만든
콩국 요리입니다
**
먼저 콩을 그릇에 불립니다
조금 오래 걸리지만
미리 해놓으셨다 사용하면 간단합니다
불린 콩을 이제 삶아 주어야 합니다
콩 한 컵에 물 4컵을 넣고 10분 정도 센 불에 끓여 줍니다
끓어오르는 김을 손으로 훑어 냄새를 맡아보아 고소하면 다 된 것입니다
다 삶아진 콩을 체에 밭쳐 물을 뺀 다음
찬물에 담가
손으로 비벼 껍질을 벗겨 줍니다
이렇게 문지르면 껍질이 벗겨집니다
껍질은 흐르는 물에 흘러 보내고
이러기를 여러 번 거친 다음
깨끗해진 콩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제가 쓰는 믹서기입니다
이렇게 갈아지고 있지요?
다 갈린 콩을
이렇게 체에 걸러
고운 콩국을 만듭니다
걸쭉하게 걸러진
아주 고운 콩국입니다
넓은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놓고 필요할 때 사용하면.. 이런 번거로운 과정은 한 번이면 족합니다
자..
이제 저만의 요리
"짜콩구리" 요리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짜파게티 면 반과.. 너구리면 반을 잘라 섞어서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이렇게 체에 걸러
흐르는 찬물에 헹구어 준다음
그릇에 답습니다
예쁘게 가니쉬를 한 다음 시원하게 드시려면
얼음도 넣어줍니다
이렇게 준비된 면위에
콩국을 부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삶은 계란과
오이로 장식한 다음
콩국 위에
이 너구리 수프 3/4 정도와 짜파게티 소스 1/10 정도를 섞은 가루를
살살 뿌려줍니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 녀석들을 잠시
뒤뜰로 데려가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요리조리 모양을 내면서..
그리고
드디어
우리 건희의 요리 평가 시간입니다
음... 어떤 맛일까??
앗!! 이렇게 맛있을 수가??
정말 맛있어요.. 엄마!! 김성주 씨의 아들 민국이에게 알려줘야겠어요..
엄마 정말 맛있어요..
* 건희의 시식 후.. 아빠도 맛을 보았는데
정말 맛있다고.. 칭찬도 들었지요..
특이한 이탈리안 요리 같기도 하고
치즈맛이 나기도 한다나요?
면도 쫄깃쫄깃..
이 더운 여름에 제격인
농심 " 짜파 메콩 구리"였습니다
짜파게티 소스는
넣으면 조금 넣고
넣지 않아도 되는데
넣지 않을 경우
"메콩 구리"가 되겠지요?
이렇게..
짜파 메콩 구리
아니면
"메콩 구리"로 입맛에
맞게 만들어 드세요..
* P S:: 저희가 다니는 교회가 있는 곳이
공교롭게도
"Macon"인데
빨리 발음하면
메콘이 되기도 하는데
여기서 탄생한
지역 이름과.. 메주콩의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이름..
신기하지 않나요??
ㅎㅎㅎ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ㅎㅎㅎ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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