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향숙 님..
오늘 아침 바람이 찬 싱그런 아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가수 이광조 씨가 초대손님으로 오신다 해서
몇 가지 신청곡을 올려도 될까 하고요..
이광조 씨께도.. 꼭 안부 전해주세요..
이곳 애틀랜타.. 그리고 "이향숙의 모든 아침으로 나들이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구요
주옥같은 사랑노래들을 다 듣고 싶지만
몇 곡 꼭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하고 싶어요
두 분과.. 애청자 여러분과 늘 수고하시는 중앙방송국 식구 여러분과도
같이 듣고 싶어요
신청곡 * 나들이
* 연인이여
* 빗속에서
*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황혼
* 빈 가슴 하나로
* 바람 편지
* 아름다운 여인
* 사랑을 잃어버린 나
중에서 가능하신 것들로 듣고 싶네요
이광조 씨 노래들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아름다운 사랑노래라
너무 좋아합니다
그럼 오늘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나들이"의 가사가 너무 좋아 올려봅니다
가까이 계시면.. cd 구입 후 사인이라도 받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아쉽네요..
늘 행복하세요.. 이광조 님...
나들이
- 이광조-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 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멩이 위에 걸터앉아
그곳에 쉬어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 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 밤도
꿈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그대의 정든 품으로
그대의 정든 품으로
캐서린에서
프시케 드립니다
이향숙 님 답글:저처럼 '나들이'를 좋아하시는 프시케 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멀리서 오신 이광조 씨가 많이 좋아하셨고,
온 보람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준비해주신 사진도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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