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2 2년전 오늘... 물리치료받으면서 딸아이의 교통사고를 떠올리다.. 일전에 교통사고가 나 차면이 사정없이 구겨진 일이 있었던 것을이곳에 포스팅한 적이 있다요즘 그 사고로 인해 아픈 곳 때문에물리치료를 받고 있다이 물리치료를 다니면서문득 2년 전 2022년에 있었던 딸아이 건희의교통사고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던 생각이 난다딸아이는 시험을 치르고친구들과 만나려고대학 교정 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고타지에서 온 상대방 차 운전자의 부주의로길을 건너던 딸아이를 치는 바람에딸아이는 병원으로 실려갔고응급실에서 전화가 와 달려가 보니어깨가 심하게 다쳤고 다행히 얼굴과 갈비뼈가 다치지 않아 다행으로 생각했지만어깨 수술 후병원 내에서 물리치료를 받던 딸아이가 생각이 났다내가 받는 부위와 다른 부위였지만얼마나 힘들었을지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2024. 11. 21. 차면(?) 구긴 날 구겨진 차면(?) 오후 3시쯤 은행에 볼일이 있어 은행으로 들어가는 3거리에서좌회전을 하려고 노란 차선 안으로 들어섰다우측에서 오는 차가 없는 걸 확인하고좌회전을 하려는 순간 "쾅!" 하는 소리와 함께차가 360도를 돌았나 보다 눈앞이 캄캄하고 아무 생각도 안 나고차에서 내리는데 두 다리가 후들거리고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떨렸다길 가로 차를 세우고 전화할 정신이 없었는데경찰이 이미 와서 괜찮냐고 물었고나를 친 상대방 할머니도 내차 앞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서로 괜찮냐고 묻고 경찰이 묻는 말에 답한다경찰도 고개를 갸웃한다좌회전을 하다 치었으면 오른쪽이 받혀야 하는 건데운전석 뒷좌석이 완전히 구겨져서문도 안 열린다차가 360도를 돌았다고 생각하니생각만 해도 아찔하다.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 차가 어디서 나왔는지.. 2024.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