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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휘청거림이 있어도2

삶의 휘청거림이 있어도 https://youtu.be/2FIfwHO_z7U 그리운 내 친구야.. 벌써 몇년째 같이 했다는 우리의 햇수가 벌써 이렇게 된 거지?. 한해 한해.. 두터워지는 우정의 두께가 더 커지고 있다고 믿는 거 나 혼자만 하는 환상은 아니겠지?.. 힘들거나.. 기쁘거나.. 슬픔도 즐거움도 서로 나누어가질 수 있는 사이 장점을 보고 친하기보다는 단점도 감싸 안아주며 사랑할 수 있는 사이가 우리겠지?.. 화려하게.. 불붙었다 빨리 꺼지는 그런 사이보다는 은근히 때로 얼어붙었던 가슴을 서서히 녹여주는 벽난로 같은 사이이고 싶어.. 도종환 시인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시에서처럼... 때로는 우리도 바람에 흔들리는 삶의 휘청거림이 있어도.. 서로 기댈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이 되는 사이였으면 해.. 가끔 비에 .. 2023. 5. 2.
삶의 휘청거림이 있어도 https://youtu.be/Cj5z_gHNi1o * 생일 장미 ** 생일 케이크 문지은 님.. 안녕하시죠? 4월도 이제 이틀을 남겨놓고 있네요.. 저희 집 넝쿨장미는 아마도 5월 초쯤이면 필 준비로 작은 꽃봉오리를 맺고 있답니다 다름이 아니라 모레 4월 30일 목요일이 제 사랑하는 친구의 생일이거든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음악 신청해도 되겠는지요?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주던 친구 늘 마음은 한결같음으로 사랑하고 있을 우정을 느끼며 그 친구의 미소가 생각나는 날.. 오늘 그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며 언젠가 써두었던 편지를 보내봅니다. 같이 듣고 싶은 음악은 (4월 30일 목요일에 들려주세요) " George Baker의 I've Been away too long" 을 내 친구 Connie, 정아..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