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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7

친구야...삶의 휘청거림이 있어도.. 끄적여본 낙서 끄적여 본 낙서 오래도록 같이 생일을 자주 보내던 친구가 또 생각나.. 언젠가 그 친구에게 보냈던 편지를 다시 한번 기억해 보며 올려봅니다.. *** 콩가루로 내가 만든 하트.. 그리운 내 친구야.. 벌써 몇년째 같이 했다는 우리의 햇수가 벌써 이렇게 된 거지?. 한해 한해.. 두터워지는 우정의 두께가 더 커지고 있다고 믿는 거 나 혼자만 하는 환상은 아니겠지?.. 힘들거나.. 기쁘거나.. 슬픔도 즐거움도 서로 나누어가질 수 있는 사이 장점을 보고 친하기보다는 단점도 감싸 안아주며 사랑할 수 있는 사이가 우리겠지?.. 화려하게.. 불붙었다 빨리 꺼지는 그런 사이보다는 은근히 때로 얼어붙었던 가슴을 서서히 녹여주는 벽난로 같은 사이이고 싶어.. 도종환 시인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 2020. 6. 20.
Opelika Alabama 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고모님과고모부님 내외분이 알라바마 오펠리카(Opelika, Alabama) 에 있는 지훈이 도련님 댁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온가족이 새벽 6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너무 일러 간단한 아침을 하러 식당에 왔습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후 집으로 가 토마토.. 2015. 12. 23.
향기로운 향기를 선사하는 사람이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아침 일찍아이들과 축구도 하고교회에서 준비해주신 오곡밥과나물들..그리고 녹두전으로아침을 한 정말 알찬 토요일입니다하나님의 은혜로내일 생일 먹을 음식들을오늘 미리 맛보게 해주시니얼마나 감사한지요옆지기의 다리 부상으로삼주정도 쉬었던 터라축구장.. 2012.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