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2 두 번은 없다 Nothing Twice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https://youtu.be/Vxa7r8Yhc-Q 요즘은 아이들이 떠나고 멀리 있으니 사진을 뒤적이면서 추억을 더듬는 일이 많다 지나간 시간들은 한 번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보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아련한 그리움으로 늘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추억 속에 잠기는 시간을 즐긴다 그때도 보았을 사진들인데 새로운 보물을 찾은 듯 그때의 그 기분으로 잠겨 들곤 한다 바닷가에서의 추억 낚시터에서의 추억들 그외 많은 지나간 나날들의 추억에 아이들의 어린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멀리서 복무 중인 듬직하고 늠름한 아들과 그리 멀진 않지만 혼자 떨어져 기특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딸아이에게 하루에 한통 편지를 쓰며 사진과 함께 오래된 기억을 소환해 낸다 *** 두번은 없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지금.. 2024. 3. 9. 어머님과의 추억을 그리며 그해 가을 어머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 프시케- 주운 낙엽위에 쓴 글씨 " 그리움" 어머니와 2년전 Muscadine 포도 따러가서 포도를 Matrix 처럼 따는 영준이와 건희..희은 즐거운 포도따기에 여념없는 영준, 건희, 희은 포도를 따시며 즐거워하시던 어머니 민희와 산책하시는 어머니 뒷짐지.. 2013.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