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뽑기와 호미질1 풀뽑기와 호미질 풀 뽑기와 호미질 이제막 움이 트려는 배꽃 봉우리와 우리 집 잔디 위의 예쁜 풒들.. 풀 뽑기와 호미질 -프시케- 듬성듬성 잔디 위에 솟아 나오는 잡풀들을 보니 이제 완연한 봄이다 잔디 캐어 회사를 쓰다 이제는 잡풀도 손수 캐어하겠다는 옆지기의 의견대로 작년부터 잔디 케어 회사와의 계약을 하지 않았다 올해도.. 시즌이니만큼 쉬지 않고 전화를 하며.. 다시 계약하고 싶어 한다 경기도 경기이니만큼 사소한 경비도 아끼려는 많은 사람들의 계약해지로 더 많은 손님들을 유치해야 하는 회사 측의 노력이 가상하다 아침 공기가 유난히 상큼한 봄기운이 도는 아침산책을 하려.. 민희와 나섰지만 파릇파릇 내민 잡초들을 보자 산책 대신 잡초를 뽑기로 했다 데리고 나온 민희는 복숭아나무에 묶어놓고 다 시들어가 장화와 장갑 그리고.. 2020.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