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chedbird1 카디날과 좋은 소식 *** 6년 전 이맘때는 포스팅도 많이 하고편지도 많이 썼던 것 같다산책을 할 때이니마주치는 새, 나무, 그리고 꽃들이 주는기분을 이렇게 글로 썼던가 보다글을 쓰는 분들이 산책을 자주 하는 이유를 이때 알았다산책길에 만나는 모든 것들이 쓰고 싶어지는 글 소재가 되곤 했던 때..산책을 하며 맑아진 머릿속에는 언제나 좋은 생각뿐이었던 것 같다요즘은 이런저런 이 유로 산책을 못하다 보니산책을 많이 하던 이때가 그리워진다건희가 아직 고등학생이었을 때이니늘 School Bus를 태워 보내고다올이 와 나는 산책을 했었는데영준이와 건희가 아주 어렸을 땐다올이 가 아닌 민희가 나와 함께 같이 산책을 해주었다10여 년을 아이들과 함께 자란 민희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나서너무 슬픈 나머지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2024.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