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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질투하고 시기하는대신 칭찬하고 도와주는 제가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 23.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날 수요일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짙은 하늘의 색과
구름의 색이 대비를 이루는 아름다운
가을 날씨입니다..
특히 오늘은 제가 경건의 시간을 시작한지
일년이 되어가는 날이여서
더더욱 새로운 날이기도 합니다..
일년동안 꾸준히 빠뜨리지 않고 해온
이 묵상의 시간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요셉을 애굽으로 팔아넘기는
형제들 의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질투와 시기의 결과가..
결국은 요셉을 죽이려다가 애굽으로
은 20개에 동생임에도 팔게되는
아주 무서운 일이 일어난것을 보고 배우게 하소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도..이런 질투로 인한
많은 비극이 일어나고 있음을 봅니다..
누구든 나보다 더 나으면..격려해주기보다는
미워하고 싫어하는 우리가 되었고..
내가 더 나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이 더 많아졌음을
회개합니다..
어느자리에 가도 본인이 제일 나아보여야하고
분위기도 본인이 주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말도 본인이 해야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봅니다..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줄 아는 것보다
하기를 좋아하는 저희임을 용서하소서
가족관계에서도
서로 나은 위치이기를 바라기보다는
아내가 남편을 남편이 아내를
가지고 있는 개성과 장점을
북돋아주고 칭찬해주기보다는..
단점을 지적하거나..개성을 단점으로 간주하는일이
없기를 배우게 하시고
형제자매에게도
서로의 다른 특기를 서로 살려주며..
보완해주는 협동심을 배우게 하여
다름의 조화를 배우게 하는 제가 되게 하시고
교회나 단체에서도 이런
서로의 각자 가진 달란트의
좋은점으로 칭찬하는 성도간의
사랑과 이해를 배우게하소서..
오늘도 요셉을 두고 한 형제들의
행위를 보고
우리의 삶에 혹여 있을 시기와 질투를
잘 다스릴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요셉의 장점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형제들이었기를..바라며..
우리가 우리 세계의 요셉을 본다면..
이러한 이해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요셉을 더 잘 보필하여
서로 의 조화를 위해
힘쓰는 조력자로서의 위치의
중요함도 함께 배우게 하소서..
수요일의 아름다운 날
요셉의 팔려감의 슬픔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잘 깨닫고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0월 10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