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말씀이 제 안에 거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맑고 고운 가을 날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늘은 맑고..온 초목들이 아름다워보이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이 야곱의 장례치르는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야곱의 그 긴 세월 동안..
하나님이 없이 살았던 때와..
험하고 힘들게 징계받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속에
12지파의 아들들을 낳고
많은 땅을 가지고
요셉의 큰 활약으로
애굽땅에서도 영화를 누리다 간 야곱의 삶을
돌이켜 보며 배우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알기전..에서로부터 장자권을 빼앗기도 하고
에서가 받을 축복을 가로채
아비로부터 축복을 받기도 하는 야곱이..
환도뼈가 부러지며..하나님과 만난후
하나님을 섬기며..자기가 행한 죄에 대한
징계도 달게 받으며
그 징계의 의미를 삭이며
회개하며..하나님을 끝까지
사랑했던 야곱의
믿음을 배우게 하소서..
비록 욕심으로 여러면에서
얄미운 짓을 했지만..
그것도 어떻게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위대함을 인정하는 행동이었던것을
생각해 보게 하소서..
장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축복을 인정했던것이며..
아버지에게 받는 축복이 곧 하나님의
축복임을 야곱은 인정하며
갈망하고 구했던..신앙적 욕심으로 보게 하소서..
그러한 믿음을 저에게도 허락하사
얄미운..이기적인것은 말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욕심은 제가 배우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가면서 까지
욕심을 부리는것에대해선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얻고자..
하나님의 축복을 얻고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를 욕심내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하기를
남보다 더 열심히 하는 열정을
제가 주소서..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는것을
부러워하며 시기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하나님께
받을 만한 행동을 하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내가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는
제가 되게 하사
그리하여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킨다는것을
굳게 믿게 하시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주님의 말씀이 내안에 거하게 한후
내가 구할 모든것을
구한다면..이루어지는것을
믿게 하소서..
야곱의 오랜 나그네 생활을 끝내고
이세상에서의 모든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터득한 하나님의 사랑을
모두 알고 하나님께로 가는
그 아름다운 마지막을 보면서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이모든것이 가능함을
더 깨닫게 하소서..
오늘도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있다하더라도
극복할 힘을 하나님께서 주셔서
새로운 나로 변해가는 하루하루의 삶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훈련임을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0월 26일 금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