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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모든 끝남은 또다른 시작임을 알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 23.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은 10월의 마지막이기도 한 참으로 맑은 가을 날 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듯..
10월의 마지막을 잘 장식하도록 하나님께서 도와 주소서..
오늘은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경배하러 오는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날..
예수님의 탄생과..시월의 마지막이며..11월의 시작인
어찌보면 일맥 상통하는 시작과 끝..
오늘 이 말씀으로 많은 것을 깨닫게 하소서..
처음 잉태되시는것부터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지는
예수님이 태어나시는것도
화려하지않게 평범하게 태어나시는..
지극히 낮은곳에서 태어나신 뜻을 헤라리게 하소서
만군의 왕이시며..우리 모두의 왕이신 예수님은
다른곳도 아닌..천한 마굿간에서 태어나심을 보며
또한 배우게 하소서..
섬김을 받으실분이..
스스로 섬김의 겸손으로 태어나심을 읽고 배우게 하소서..
오늘 끝나는 10월이 11월의 시작인것 처럼..
우리의 나쁜 습관이나 옛모습을 10월과 함께
벗어버리고..11월의 첫날일때
새로운 모습으로 예수님이 태어나신것처럼
새로 시작할수 있는 새로움을 주소서..
이제 밝아오는 햇살 만큼이나 맑고 곱게
새로운 하루를 열듯...
우리의 모든 끝은 시작이며..
시작하는 것의 새로움을 위한
마음의 되돌아봄의 오늘이 되게 하소서..
하루를 정리하며..새로운 내일을 시작하듯..
일주일을 정리하며..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듯..
한달을 정리하며..새로운 한달은 보다 곧은 믿음과
사랑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이 낮은곳에 임하셔서 태어 나신것처럼..
나 자신을 낮추며..모든 사람들을 섬기는 자세를 배우게 하소서..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온 동방박사들의
지혜를 배우게 하시고
시월의 마지막 날을..
그동안 안좋았던 기억이니
사건들은 잊을수 있는 날이 되게 하시고
되도록이면..하나님의 사랑..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촛점을 맞추게 하소서..
많은 사람들이 불경기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즈음..
그분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품안에서 모든것을 맡기고
꿋꿋이 버틸수 있는 힘을 주소서..
모든 사업에는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나름대로의 힘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보살펴 주시고
처음 시작하는 사업엔 축복을 주시고
이미 하고 계신 사업에도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주시어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주시고
새로이 커다란 계약을 기다리거나..
하는 분들에게도 그 기다리는 일이 이루어 지게 하시고
마음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서도 기도하오니
그들의 마음이 하루 빨리 하나님 곁으로 올수 있도록
인도 하소서..
아이들을 위하여서도 기도드리오니..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도
힘들거나..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주시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지혜롭고 슬기롭게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늘 옆에 계셔서
좋은 선생님들과 공부할수 있게 하시고
친구들도 좋은 친구들과 더불어
공부하는 아이들이게 하소서..
끝으로 오늘 수련회에서 돌아오시는
목사님 내외분의 안전 을 위해서도 기도 드리오니
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데
힘이 들지 않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고 보호하여 주소서..
저희로 하여금 목사님 내외분과 가족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주시고
존경하고 순종하며 따르는
저희 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커다란 은혜와 은총을
느끼며..아름다운 수요일이길
10월의 마지막날을 곱게 마무리 하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0월 31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