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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전번달 보다 이번달의 믿음이 더 충실해지길..

by 프시케 psyche 2008. 1. 23.

오늘의 기도


하나님..
또 새로운 시작인 11월의 첫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요한의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묵상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세례받으심의 새로운 의미와
오늘 새로 시작하는 첫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하소서..
물로 세례 받는다는것은
우리들의 죄와 옛모습을 물로 깨끗이 씻어 낸다는
즉 다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새사람으로 태어남을 되새기게 하소서..
죄없는 예수님도 세례받으신..
우리 그리스도인의 세례받음은..
이전의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을때의
여러가지 나쁜 습관이나..나쁜 옛모습의
나에서
새로운 나로 재 탄생시키는것임을
오늘 또 한번 새롭게 상기 시켜 주셔서
매일 새로 태어나는것처럼..
처음 세례받고도 변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면..
이순간..깨닫게 하시어
자신의 재 발견의 기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의 의지대로 되는것 같은
자만을 가지고 있음을 자백합니다..
늘 우리를 돌보아 겸손이 저로부터 멀어지지 않게 하시고
사랑이 저의 곁을 떠나지 않게 하시고
용서의 베품을 늘 옆에 두고 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언제나 하나님 말씀에서 늘 머물게 하소서..
잠시라도 한눈을 팔아도..
우리는 자만이나..미움이나..증오..
시기와 질투..용서못하는 반목이
늘 우리를 틈타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셔서
예수의 이름으로 이 사탄의 사탕발림에
현혹되지 않는 깊은 믿음을 주소서..
언뜻 언뜻 보여지는 단련되지 않은
자신의 마음을 볼때마다..
아직도 많은 훈련이 필요한 나 자신을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게 하소서..
새로 시작하는 한달 첫날이니 만큼
한달내내 첫날 가졌던 새로운 마음의
소리를 마지막 날 까지 듣는 신중함을 배우게 하소서..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기를....
전번주보다 이번주에 더 겸손해지길....
전번달보다 이번달이 더 믿음이 충실해지길...
지난해 보다 이번해에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기를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참으로 좋은 11월의 첫날..맑은 하늘과 구름
바람을 느낄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1월 1일 목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