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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다른사람에게 거는 기대치를 낮추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 26.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날씨는 여전히 쌀쌀합니다..
한주도 점점 저물어가지만..
저로 하여금 하루 하루 성실하게 사는 법을 알려 주소서
오늘은 예수님이 돌아가시기전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시는것으로
묵상을 하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팔 유다를 지목하시기도 하시며
모두에게 살과 피를 주시며
축복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이미 알고 계시지만..
더이상의 말씀을 안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 실 생활에서도..
어쩜 우리는 유다같은 사람으로
비춰지는 사람들을 간혹 만날수도 있겠다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예수님처럼 미리 알지 못한다는것이지만..
과연 이런 상황에 있을때 우리는 어떤 반응일지를
생각해 보게 하소서..
처음에 사람들을 만날때에
이사람이 나를 배반할지 안할지에 대해
아무도 모르지만
어디에서도 그런 사람을 만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은..
제자중에 자신을 팔 배신할 제자가 있다는것을
아셨지만..표를 안내시고
본인에게는 확인을 시켜 주셨는데도
유다는 그런 상황인제도
나중에 예수님을 판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 파는 사람의 마음속에
사탄이 작� 했음이 분명함을 배우게 하사
혹여라도 그런 일들이
실제의 삶에서 일어나는것 조차 보지 않게 하소서..
사람과의 관계유지에 대해 오늘 많은걸 배우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좋게 유지 되어오던 관계가 깨지는것을 보면..
결국 사랑의 부재일때가 많음을 압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있다면..
어떠한 서로간의 관계도 오래 오래
유지 될수 있다는것을 믿게 하소서..
사람이 사람을 배반한다는것 만큼
슬픈 사실이 없듯이..
우리의 현 삶에서도 이러한 일이
제게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주위에서도 듣거나 보지 않게 하소서..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본인의 기대치에 어긋나면..
마음을 다치는것을 봅니다..
주는것만으로 족하게 하시고
다른사람에게 거는 기대치를 낮추게 하시어
마음적으로 실망하거나 상처받지 않게 하소서..
받는 사랑도 좋지만..
늘 주는것으로 족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받는 사랑은 보너스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나는 주는 사랑에 족하게 하셔서
언제나 사랑을 주는 행복을 느끼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2008년 1월 24일 목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