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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킨 예수님을 닮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 26.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은 수요일임에도
날씨는 여전히 쌀쌀합니다..
새해가 밝고 벌써 23일째 되는 날입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여잡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와..예수의
돌아가심을 알고 예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은 여인과..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파는
유다의 배반을 말씀하신 내용으로
묵상을 하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돌아가실지에 대해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셨다는것을
생각하면서..
예수님의 순종을 우리가 배우게 하소서..
그렇게 고통스러운 일이 앞으로 일어날것이라는 것을
아시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하시시로 하시고
담담히 제자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침착성을 배우게 하시고
얼마나 힘들었을 것이면서도
기꺼이 하나님의 뜻임을 받아들이는
온전한 순종을 제가 배우게 하소서..
누가 죽음을 앞에두고
죽음을 예견하며
그길로 스스로 걸어 들어갈지..
우리로하여금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분명하신데도
담담히 그 모든것을 알고 계시는
대범함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의 일상속에서 우리는
간혹 우리가 어떤일의 결과로 어떤일이 있을 것인지를
알때가 가끔있지만
그것을 피해가고 싶을 때가 있음을 압니다..
제가 만일 예수님의 입장에 있었다면
과연 나의 반응은 어땠을지를
생각해봅니다..
예수님은
이미 하나님이 정해주신
뜻을 온전히 순종하심으로
이땅에 오신 뜻을 완성하셨다는것을
배우게 하소서..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여인의 순수한 믿음을 또한 배우게 하소서
예수님께 대한 사랑이
그런 값비싼 향유라도 아까와 하지 않는
온전한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은 30에 예수님을 팔아야 했던
유다의 마음이야말로
죄책감에
엄청 시달렸을것을 생각해보면..
죄를 짓고 마음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것인지도 배우게 되며
그런 유다가 배반자일것을 알고 계시면서도
그것에 대해 어떤 반응이나 대처도 없으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 어쩌면
이런 유다의 모습일때가 없는지
반성도 해보면서..
하나님을 온전히 순종하며
마음으로 믿는 방법을 오늘 제가 가르쳐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2008년 1월 23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