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은 밤에 불던 바람도 아랑곳 하지 않으듯..
너무도 밝고 화사한 날입니다..
약간을 쌀쌀한 기운은 있으나..
정말 꽃들이 더 꽃잎을 피운 날이기도 함
감사를 드립니다..
봄이 주는 생동감이 절로 느껴지는 날입니다..
오늘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조언대로
모세가 혼자 다스리기에 너무 많은 백성이라
천부장..백부장 오십부장..십부장으로
나누어 다스리라 하는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어느 단체건 각각 부서를 나누어 다스리게 함이
모든일을 처리하는 속도나..
능률로 볼때 현명함을 알게 하소서..
우리로 하여금..
어디든 소속되어있는 기관에
충성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곳의 일에
책임을 다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교회 안에서도..부서들을 나누고
기관들을 각기 담당을 달리하여
능률을 더 올리게 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어
우리의 모든 소속되어 있는곳에서의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어떤때 이 소속을 나누는 일에도
문제가 있어지는것을 보기도 합니다..
부서마다..다 하는 일이 다르지만..
드러나고 좋은 곳에만 적을 두고 있다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부서에
배정이 되는것에 불만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일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제가 되게 하소서..
어느 부서에서 어느 위치로 일을 하든..
사람에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시는것임을 알게 하시어
다른사람이 알아주는 것에 연연해 하지 않는 제가 되게 하소서..
비록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알고 계시며..보고 계신다는것을
알게 하소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명을
하나님 말씀안에서 다 지키고
이루었을때의 보람을 마음에 담게 하소서..
조그만 일이라도
본인이 우러나오는 진심에서 행한 일들에
더 많은 의미가 있다는것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사회의 단체와 다르게
교회에서의 성도 하나 하나가
서로에게 기대하는 기대치기 컸을때 일어나는
부작용..실망이 더 앞설때가 있음을 알듯이..
어떤 경우에건..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한가지 마음으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역할이라는것을
상기 하게 하시어
인간적인 기대와 인간적인 판단으로
마음 상해 하는일일 없게 하소서..
혼자서 감당할수 없는 일들을
나누어 가며 서로 나눌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제게 주시어
우리의 그리스도인이 배워야 하는
용서와..겸손과..사랑을
늘 지키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꽃망울 터트린 예쁜 꽃송이들에게
미소지어줄수 있는 예쁜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게 해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8년 3월 20일 목요일 경건의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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