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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운 말을 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3. 27.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조금은 누그러진 예쁘고
고운 하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십계명중 폭력에 관한 법으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예나 지금이나 폭력은 어디에고
있었던것을 새삼 느낍니다..
우리가 우리의 성남을 참지 못한다면
생기는 것임을 압니다..
인간의 감정의 변화에 따라
때로는 고의로 아니면 실수로
많은 폭력들을 대하고 있는 이즈음..
우리의 이 분노의 마음을 다스리는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묵상과
기도뿐이라는걸 배우게 하소서
늘 마음의 훈련을 쌓고
마음과 영혼에 깃든
병든 마음을 없애는것이
폭력을 없애는 길임을 알게 하소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폭력에 울분을 터트리면서
정작 자신이 행하고 있는 폭력에 대해서는
자각하지 못하고 있음을 배우게 하소서..
아름다운마음과 아름다운 말로
아름답게 사랑하라하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 주위엔
폭력이  많지 않다는것을 알게 하소서..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이
이 세상의 폭력이 줄어드는것임을 알게 하소서..
폭력이 폭력을 낳는다고
무심코 행하여진 폭력이 낳는
그 또다른 폭력이 있다는것을
자각하게 하소서..
가정에서의 사소한 언어의 폭력들이
자라서
육체적 폭력으로 성장하는것을
알게 하소서
서로 위하는말..서로 칭찬하는 말을 사용하는법을
배우게 하사
우리가 무심코 던진말이 상대방에게
엄청난 언어의 폭력으로
가슴속에 상처되어 남는다는것으 배우게 하소서
고운말..사랑이 서려있는말..칭찬의 말을 저로 하여금 하게 하시어
우리의 주위에 이 작은 폭력의 씨앗이
다른 폭력을 잉태하는일이 없게 하소서..
지금 사회에 난무하고 있는 폭력은
가정에서의 사랑결핍으로 온다는것을 압니다..
부모의 무모하고 생각없는 말들속에서
자란 증오와 혐오감들이
폭력으로 나타난다는것을 알게 하시어
우리 각자의 생활에서
이러한 언어의 폭력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시고
다른사람들이 하는 언어폭력만 언급할게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언어가 올바로 되어있는지 점검하게 하소서..
단지 어른이라는것 때문에
아이들에게 언어의 폭력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단지..다른 사람보다 나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겸손치 못한 행동에서 나오는 말들이
듣은이들의 입장에서는
상처가 됨을 또한 깨닫게 하시어
내가 하고 있는 언어들을 보살피어
정화하게 하소서..
오늘도 예쁘고 아름다운 말들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날이기를 기도하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8년 3월 26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