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입은 옷이 단정한지 묵상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어느덧 한주의 끄트머리인
금요일이 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부디 어제보다 나은 제가 되어있기를 ..
아니 저번주보다 나아져있는 저이기를..
늘 기도 드립니다..
오늘은 제사장의 또 다른 옷에 대한 말씀으로
묵상을 합니다..
오래전에는 옷으로도 신분과 직분을 구별하였듯이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아론을 위해
구별된 거룩하고 아름다운 옷을 짓게 하셨던
하나님의 뜻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날 많은 변화가 있어 교회에 갈때의 옷차림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저로 하여금 이 옷차림에 대해 배우게 하소서..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변했다 하더라도..
요즘에도 교회갈때 입는 선데이 베스트(Sunday Best)의
차림을 잘 이해하고 따르게 하소서..
비싸고 화려한 옷을 입어야 하는것이라기 보다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제일 좋은 것과 깨끗하고
단정한것을 말하는것임을 배우게 하소서..
성스럽고 거룩한 교회에
최소한의 예의로서
우리가 누군가 높은 분을 만날때
깨끗하고 단정해 보이기 위해 정장을 하듯..
제일 높으신 하나님을 만나는
성전이니 만큼..
저로 하여금 교회에 갈때 입는 옷에 대해
적절한 구분을 배우게 하소서..
너무 두드러지거나..너무 비싸거나 한것이 좋은것이
아님을 배우게 하사
가지고 있는 옷중에 단정하고 깨끗한 옷으로
하나님 만날 준비를 하는
준비하는 자세를 배우게 하소서..
언제나 교회갈때 즐거운 마음인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그 흥분된 마음이
마치 사랑하는 애인을 만나러 가는 마음인것을
아오니..
하나님께 잘보이고 싶어하는
그 마음으로 구분된 옷을 입고
예배드리는 법을 배우게 하사
잘못 오해하여..받아들이지 않게 하소서..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본인의 복장을
점검할수 있는 예의를 배우게 하소서..
이전에 다소 생각 없는 차림이었었다면
용서하시고.
이후에라도..단정하고 깔끔한 복장의
의미를 잘 깨닫게 하셔서
언제나 사랑하는 하나님을 뵈옵는 자리가
행복하고 신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가 입은 겉옷에 치중하지 않고
마음속 에 입은 말씀의 옷이 얼마나
깨끗하고 단정한지에 묵상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8년 4월 18일 금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