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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어요/Flute

[스크랩] 플룻에 시작- 잡는법 , 음내기 , 호흡법

by 프시케 psyche 2008. 8. 27.

[플룻 잡는법]

팔을 들고 팔꿈치와 몸과의 사이에 주먹 하나나 둘 만큼 떼어서팔의 힘을 빼고 들어줍니다.

팔이 몸에 붙으면 폐활량이 감소되 소리가 잘 나지 않습니다.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왼손 집게손가락의 첫째 마디를 제외하고 모든 관절이 반드시 안쪽으로 향하게 구부립니다.

얼굴의 세로선과 플룻는 거의 직각이여야 하고 항상 머리는 높게, 어깨는 낮게 하는 자세를 유지 합니다. 얼굴은 양간 왼쪽을 향하고, 악보를 정면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음을 내는 방법]

1. 뺨의 안쪽을 치아로 무는 것처럼 해서 입술의 양 끝을 오므린다.

2. 이 상태로 위 아래의 치아를 조금 벌립니다 

3.이 상태로 마우스 피스에 아랫 입술을 가져다 붙입니다.

4.이 입술 모양을 유지 하면서 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호흡법]

플룻 연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입술모양과 호흡방법입니다.

조금실력이 향상되면 호흡법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는데, 간단히 말하면항상 복식 호흡 으로연주한다는 것입니다. 숨을 들이쉴때 어깨가 올라가면 안되고 배가 불러야 합니다.

복식 호흡의 방법은 옆이나 등쪽의 배로 숨을 들여마시는데, 배가 앞으로만 나오는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복식호홉이라기 보단 옆구리 호흡이라고 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숨을 내쉴때는 아랫배를 등쪽으로 당기고 또한 늑골을 밖으로 펼치는 듯한 기분으로

아랫배에 힘을 줍니다. 이 느낌을 체득하려면 상당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배에 힘만 주고 불면 절대로 맑고 깨끗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복식호흡법을 하루에 몇분씩 연습하세요. 깨끗하고 맑은 소리가 나는건 연습을 아주 많이 해야 합니다.그리고 깨끗한 소리와 답답한 소리를 구분할 수 있게되는 시간은 대략 몇 년정도 불어야 구분할수 있습니다. 

 

 

[비브라토]

위의 호흡법에서 플룻연주에는 호흡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었습니다.이제까지 연습을 바른호흡법으로 쭉 연습해 왔다면 조금씩 비브라토를 붙일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비브라토는 음악을 표현할 때 무의식 중에 자연스럽게 붙이는 것이므로, 의식적이며 부자연스러운 비브라토는 가장 좋지 않습니다.

음계 연습 다음에 나오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비브라토를

습득하세요.

대략 ♪=120 정도의 속도로 혀를 쓰지 말고 HA,HA,HA 하고 호흡만으로 음을 끊습니다.

이것을 점차 잘게 끊어서 비브라토로 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때 절대로 목구멍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목구멍은 항상 완전히 열려 있어야만

합니다. HA, 대신 Fu로 해도 좋으므로 하기 쉬운 쪽을 택하기 바랍니다.위의 방법은 준비 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출처 : 해피투게더플룻앙상블
글쓴이 : ★운영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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