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이 제영혼을 배부르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목요일과
맑은 날씨 주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로 하여그 행복한 날이게 하소서
오늘도 아론이 첫제사를 드리는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맑은 날씨와는 관게없이
가을이 여물어가는 결실의 계절
왜이렇게 마음이 무거워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마음속의 짐들을 덜어가소서
늘 열려하지 말고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함을
상기 시켜 주소서
늘 기뻐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언제나 용서 하고
언제나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
오늘은 왠지 아침부터
저의 모든 잘못을 반성하며
회개합니다..
너무 우유부단한 제성격을 용서 하소서..
때로는 야무진 구석이 있어야 함에도
좋은게 좋은것이라는 식의
제 성격이 어떤땐..
저에게도  썩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음을
느끼나이다..
참고 참고..마음으로 새기며
용서하라 하셔서
늘 마음으로 새기며
아파도..
억울해도
늘 참는것에 이력이 났음에도
어떤땐..그 참는 성격이
마음을 가라앉히는 게 아닌가..
아니면..아닌것도
말없이 인정하는것이 되는
불이익이 있음을
가끔봅니다..
저의 이러한 성격을 오늘 따라
자꾸..가슴이 아파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제게 주시고
저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도
똑같은 축복을 내려주시고
제가 사랑하는 분들께도
많은 축복주시고..
설사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설사 제가 사랑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로 하여금 사랑하게 하시고
저로 하여금 사랑하게 하소서
오늘도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는 제가 되게 하셔서
늘 낮은자세로 섬기는
제가 되게 하소서..
따사로운 햇살만큼..
가을이 성큼 온것에 대해
마음설레며
풍성한 가을 양식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제영혼에 가득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08년9월 18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