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화요일입니다..
마음이 많이 아픈 날입니다..
일일히 이야기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아시리라 믿사오니..
어제부터 마음에 커다란 짐되어
저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이것도 어쩌면..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에서
비롯됨을 압니다..
어떤일이 일어났을때의
결과의 원인은
나였다고 인정하기까지는
늘 시간이 걸리는것을
용서하소서
마음으로 부터 오는 우러나옴의 문제임을
깨닫게 하소서..
사람에게 가장 커다란 벌이
무관심이라 했던가요..
제가 누군가에게
정죄하듯한.
무관심과..
무조건적인 인내가
불러온 결과임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우리이기에..
하나님께 사랑받는것처럼..
늘 사랑받기를 원하는 제가
너무 이기적이었지 않았나
하며 반성을 해봅니다..
늘 잘한다 잘한다로
높아질데로 높아진
저의 자만을
잠재우시기 위한 방법이심을
늘 마음으로 느낍니다..
내가 낮은데로 임하지 않고는
이해할수 없는
이 아픈 마음들을
하나님이 어루만져 주소서
혼자 잘난줄 알며..
늘 자만스런 침묵이
나아닌 다른 사람들 마져도
상처입게 하지 않았나
반성을 해봅니다.
상처받은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로 인해 힘들어하는
가까운 이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두손 얹어 주소서
이런 고통과 아픔을 주시는것은
반드시 이유가 있음을
자각하게 하시고
저에게 가르쳐 주시려는 것이
무엇인지
빨리 깨닫게 하시고
아픈마음을 누르고
치러야할 이번일들을
무사히..아무런 마음의
상처없이 치를수 있게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름다운 인내를 주소서..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무서워서 외면한다기 보다
더러워서 피한것 같은
무책임한
제 외면이 부른
더 아픈 사람들이
없기를 두손모으며..
저로 하여금..
용서의 미덕을 이순간 허락하시고
낮아지며
섬길수 있는
자세를 제게 성령으로 불어 넣어주시고
무엇보다도..
사랑으로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랑을 제게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로운 사랑아래
더 좋은 깨달음으로
저의 침묵을 깨게 하소서..
.
이모든 말씀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8년 10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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