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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내려놓음에 담대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0. 9.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은
비가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오랫만에 내리는 단비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비를 내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어제 하루 동안의
복잡한 심경도..
하나님께 내려놓고 나니..
조금은 안정된것같아
감사드립니다..
늘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의 방향을 바꾸는 연습에
서툰저를 용서하소서
그렇게 아파하며
하루를 힘들어 하는중에도
저의 그 내려놓지 못함에
늘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도 한 날 입니다..
분명히 이유가 있을
저의 이 번민에
저의 하나님께 내려놓기 훈련을
해보려 합니다..
오늘같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지만
정작으로 하나님께
내려놓는일을 못하고 있는
제자신이
정말로 부끄럽습니다..
잘못하고 있는것에 대한..
모든 일에 따라오는 결과에 대해
원인도 생각하지 않은채
가슴아파하는 저의
모순 또한 용서하소서..
아름다운..피아노곡이 주는
마음의 평온을
주심 감사드리며..
내려놓은 후에..
오는 마음의 평온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을..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할 즈음
찾아온..마음의  균형잃음을
용서하소서..
이 아름다운 피아노곡이 주는
평온함이..
하나님의 목소리인듯
행복해짐을 고백하며
오늘 남은 하루도
하나님께 진정으로 내려놓는
법을 배우는 하루 되게 하소서
슬픈 빗물소리와 함께
가을을 감상하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오늘도 향기로운 날이게 하소서

 

이모든 말씀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8년 10월 8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