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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흐린날을 주심에도 감사할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0. 10.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회색빛 하늘의
조금은 흐린듯한 날입니다..
그래도 회색빛 하늘을 주시는 이유도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어쩌면..우리는 많은 날씨가운데..
좋은 날들일때에..
좋은 날을 주심에 감사하지만..
궂은 날이거나 흐린 날을 주시면
늘 날씨만큼 찌프리는
죄를 지을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흐린날을 주시는것도
그 나름대로 그 이유가 있을것이라
긍정하며 받아들인다면..
우리가 늘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라 하신것을
알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맑은 날만을 원하는
이기적인 면이 있지만
우리에겐..흐린날도
흐린날을 주신 의미를
깨닫는것 또한 중요함을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쁜일과 어려운일 슬픈일을
골고루 주시듯
아마도 날씨 또한 골고루..
사계절을 주시는것과..
개인날..흐린날을 주심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배우게 하소서
개인날도 흐린날도..늘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것과
흐린날을 흐리다고 생각하는 사이
곧 지나간다는 것을
마음에 새긴다면..
우리에게 있는 흐린날 같은
좋지 않은 일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곧 지나가서 그로 인해
우리로 하여금
개인날의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며
힘들고 어려운날에 비해
맑고 기쁜 날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비로서 느끼게 된다는 사실을
오늘 배우게 하소서..
오늘 흐리다고 해서
내일까지 흐리지도 않을것이며
오늘 맑고 좋은 화창한 날이라고 해서
매일 그렇지 않다는
하나님의 진리를
늘 마음에 새기며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하는
일에
늘 성심을 다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한글날을 맞아
한글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수 있게 하시고
이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한글의
중요성에 대해
한마디라도 해줄수 있는
엄마이게 하소서..
이렇게 한글로 기도를
내가 쓸수 있다는것 또한
저의 행복이며..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게 하소서
아름다운 목요일이게 하시며
늘 사랑으로 받아들일줄 아는
넓음 마음을 배우게 하소서..

이모든 말씀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8년 10월 9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