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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따뜻한 배려와 겸손을 제게 주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2. 7.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름다운 목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다소꾸물 꾸물한 날씨이지만
그래도 이제 완연한 겨울로
접어드는 날씨주심 감사드립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언제나처럼
저의 모든 면들을 되돌아보게 하소서
오늘도 집을 팔고 살때의
법을 설명하는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오래전부터
하나님은 하나 하나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정한
거래법을 가르치셨으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서로 속이며 거래를 하는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소서
파는 사람은 파는 사람대로
사는 사람은 사는 사람대로
거래후의 말들이 분분하는것을
본적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공정하게 서로에게솔직하다면
일어나지 않을일들이
도처에서..서로에 얽힌
비방으로 끝나는 거래들을
종종보며 그런일에 연루되지 않게
되기를 바라지만..
나름대로 공정하다고 생각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금 손해 보는듯한 마음으로
거래를 하거나
이익을 조금만 남겨야 된다는 마음으로
사고 판다면
아마도 서로에게 고마워할것도..
조금이라도 더 얹어서 팔려는
파는 사람의 마음과
조금이라도 덜 내고 사려는
사는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늘 거래후의 말들을 만들어냄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양보할줄 모르고
손해볼줄 모르고 있음을
용서하소서
혹여 저의 마음이
이런 손해보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저의 마음의 욕심을
깨끗게 해 주소서
한사람한사람
이런마음으로 거래를 한다면
결국은 모든 사람이
공정한 거래를 할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정한 마음으로
베풀게 하시고
한 사람 한사람에게
더 주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저이게 하소서
친절한 마음까지 덤으로 주는
후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욕심과 허영을 뒤로하고
배려와 따뜻한 겸손을
제게 내려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8년 12월 04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