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할 재료
연필이나 볼펜 30센치자 줄자 (애기사이즈잴때) 두꺼운종이 재단가위(잘드는가위)
실 바늘 시침핀 부직포 쪽가위(실자르고 다듬을때)
패턴 종류는 저고리 치마 저고리 안감 소매 소매단 깃단(카라부분) 이렇게 있구요
사진의 패턴 모습은 반으로 접은 모습입니다 원단을 접어서 패턴을 대고 자르던가 아님
저 패턴 그대로 그리고 반대쪽으로 다시그려주고 이렇게 하시면 되요
패턴 그리실때 시접(박음질할 여유뷴)도 충분하게 놔두셔야 되구요
저고리는 아가의 목둘레 반지름 가슴둘레 반지름 팔길이 반지름 이렇게 재어서 만들면 되구요
치마는 저고리의 가슴부분 부터 꼬리 위까지 길이 재시고 주름을 잡아야하니까 주름은 많이 잡을 수록
풍성해져서 이쁘거든요 그러니 가슴둘레의 두배하시면 될꺼에요
저고리 안감은 저고리안쪽밑부분을 똑같이 만들어주시면 되요
그리고 소매는 저고리 푹파인부분과 일치해야 하며 팔둘레 팔길이 재어서 만드시면 되구요
마지막으로 깃단은 저고리 윗부분을 재어서 똑같은 길이로 하시면 되요
무슨말인지 알아들으시겠어요? ㅋㅋ 제가 먼말을 하고있는지 잘모르겠네요^^
패턴을 다만드셨으면 패턴과 똑같이 원단을 잘라주세요
치마는 사진처럼 시침핀으로 주름을 잡아서 박음질한번해주시면 되요
자~ 요렇게 달았습니다 이사진은 부드러운 부직포를 박음질한 모습이에요
그럼 까칠한 부직포는 반대쪽에 안쪽으로 달아줘야겠죠!! 당연히 아실꺼라고 믿어요 ^^
안입는 한복치마 잘라서 만든거거든요
연한 핑크(저고리)는 안감으로 좀더 진한핑크(치마)는 겉감으로 만든거랍니다
얇아서 두겹으로 했어요 이번엔 두번째 만드는거니까 시간이 단축 될줄 알았더니
두겹으로 해서 원단 끝부분을 라이터로 지지고 ㅡㅡ 그런다고 똑같이 4시간 조금 넘게 걸렸네요
ㅋㅋ 저고리 중심부분이 좀 허전하죠 양쪽 소매하구요
조만간 나가서 금박?이라고 하던가 ㅋ 그걸사던가 아님 비슷한거라도 사서 박음질을 하던 아님
붙이던 할꺼에요 ㅋ 그리고 노리게도 하나 달아줄꺼구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어요 패턴만 만들면 쉬우니까 다들 추석오기전에 아가들 이쁜 한복 한벌씩
만들어주세요~ 사시는것보다 얼마나 뿌듯하고 흐믓한지 몰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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